‘다스’ 본사 또 압수수색…MB 처남 부인도 조사
입력 2018.01.25 (21:04)
수정 2018.01.2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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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다스와 관계사 등을 또다시 압수 수색 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 중앙지검 수사팀이 나섰는데요,
수사팀은 다스가 BBK투자금 140억 원을 돌려받는 과정에 당시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석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다스 본사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다스 본사와 사장 강 모 씨 자택 등에서 각종 업무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때 다스가 투자자문회사 BBK로부터 투자금 140억 원을 돌려받는 과정에 청와대 등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섭니다.
검찰은 특히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다스 실소유주를 규명할 수 있는 핵심인사들을 포함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처남이자 다스 최대주주였던 고 김재정 씨의 부인 권영미 씨, 그리고 다스 관계사 대표 이영배 씨 입니다.
권 씨는 김 씨 사망 이후 상속세를 다스 지분으로 내면서 스스로 최대주주 자리를 포기한 당사잡니다.
이 때문에 다스 실소유주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다스 관계사 금강은 다스의 비자금 창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업쳅니다.
게다가 대표 이영배 씨는 지난 2008년 정호영 특검 수사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금관리인으로 지목돼 조사를 받았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직후 권 씨를 소환해 상속세 납부 당시 상황과 청와대 개입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김성우 전 사장 등 다스의 전직 핵심인사들로부터 이 전 대통령이 다스 설립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진술 등을 확보한 상탭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검찰이 다스와 관계사 등을 또다시 압수 수색 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 중앙지검 수사팀이 나섰는데요,
수사팀은 다스가 BBK투자금 140억 원을 돌려받는 과정에 당시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석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다스 본사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다스 본사와 사장 강 모 씨 자택 등에서 각종 업무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때 다스가 투자자문회사 BBK로부터 투자금 140억 원을 돌려받는 과정에 청와대 등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섭니다.
검찰은 특히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다스 실소유주를 규명할 수 있는 핵심인사들을 포함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처남이자 다스 최대주주였던 고 김재정 씨의 부인 권영미 씨, 그리고 다스 관계사 대표 이영배 씨 입니다.
권 씨는 김 씨 사망 이후 상속세를 다스 지분으로 내면서 스스로 최대주주 자리를 포기한 당사잡니다.
이 때문에 다스 실소유주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다스 관계사 금강은 다스의 비자금 창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업쳅니다.
게다가 대표 이영배 씨는 지난 2008년 정호영 특검 수사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금관리인으로 지목돼 조사를 받았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직후 권 씨를 소환해 상속세 납부 당시 상황과 청와대 개입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김성우 전 사장 등 다스의 전직 핵심인사들로부터 이 전 대통령이 다스 설립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진술 등을 확보한 상탭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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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스’ 본사 또 압수수색…MB 처남 부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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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25 21:06:19
- 수정2018-01-25 21:35:56
[앵커]
검찰이 다스와 관계사 등을 또다시 압수 수색 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 중앙지검 수사팀이 나섰는데요,
수사팀은 다스가 BBK투자금 140억 원을 돌려받는 과정에 당시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석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다스 본사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다스 본사와 사장 강 모 씨 자택 등에서 각종 업무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때 다스가 투자자문회사 BBK로부터 투자금 140억 원을 돌려받는 과정에 청와대 등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섭니다.
검찰은 특히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다스 실소유주를 규명할 수 있는 핵심인사들을 포함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처남이자 다스 최대주주였던 고 김재정 씨의 부인 권영미 씨, 그리고 다스 관계사 대표 이영배 씨 입니다.
권 씨는 김 씨 사망 이후 상속세를 다스 지분으로 내면서 스스로 최대주주 자리를 포기한 당사잡니다.
이 때문에 다스 실소유주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다스 관계사 금강은 다스의 비자금 창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업쳅니다.
게다가 대표 이영배 씨는 지난 2008년 정호영 특검 수사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금관리인으로 지목돼 조사를 받았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직후 권 씨를 소환해 상속세 납부 당시 상황과 청와대 개입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김성우 전 사장 등 다스의 전직 핵심인사들로부터 이 전 대통령이 다스 설립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진술 등을 확보한 상탭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검찰이 다스와 관계사 등을 또다시 압수 수색 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 중앙지검 수사팀이 나섰는데요,
수사팀은 다스가 BBK투자금 140억 원을 돌려받는 과정에 당시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석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다스 본사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다스 본사와 사장 강 모 씨 자택 등에서 각종 업무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때 다스가 투자자문회사 BBK로부터 투자금 140억 원을 돌려받는 과정에 청와대 등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섭니다.
검찰은 특히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다스 실소유주를 규명할 수 있는 핵심인사들을 포함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처남이자 다스 최대주주였던 고 김재정 씨의 부인 권영미 씨, 그리고 다스 관계사 대표 이영배 씨 입니다.
권 씨는 김 씨 사망 이후 상속세를 다스 지분으로 내면서 스스로 최대주주 자리를 포기한 당사잡니다.
이 때문에 다스 실소유주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다스 관계사 금강은 다스의 비자금 창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업쳅니다.
게다가 대표 이영배 씨는 지난 2008년 정호영 특검 수사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금관리인으로 지목돼 조사를 받았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직후 권 씨를 소환해 상속세 납부 당시 상황과 청와대 개입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김성우 전 사장 등 다스의 전직 핵심인사들로부터 이 전 대통령이 다스 설립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진술 등을 확보한 상탭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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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기자 sukja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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