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풍선 헤딩 놀이에 푹 빠진 두 견공

입력 2018.01.26 (06:56) 수정 2018.01.2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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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마당에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풍선을 가지고 노는 두 견공!

발에 스프링이라도 달린 듯 폴짝폴짝 뛰면서 머리로 풍선을 띄웁니다.

“내 차례라고! 내가 해결할 거야”

풍선을 땅에 떨어뜨리면 무슨 큰일이라도 나는 듯, 두 마리 모두 마당을 종횡무진 누비며 계속 풍선을 쫓아가는데요.

이제는 아무것도 안 보이고 오로지 한 곳에만 시선을 고정한 두 견공들!

어느새 풍선이 흘러가는 대로 뒷마당에까지 진출합니다.

집착인지 아니면 집중력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견공의 무한 체력과 헤딩 솜씨는 여느 축구 선수들 못지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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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풍선 헤딩 놀이에 푹 빠진 두 견공
    • 입력 2018-01-26 06:58:34
    • 수정2018-01-26 07:04:36
    뉴스광장 1부
집 앞마당에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풍선을 가지고 노는 두 견공!

발에 스프링이라도 달린 듯 폴짝폴짝 뛰면서 머리로 풍선을 띄웁니다.

“내 차례라고! 내가 해결할 거야”

풍선을 땅에 떨어뜨리면 무슨 큰일이라도 나는 듯, 두 마리 모두 마당을 종횡무진 누비며 계속 풍선을 쫓아가는데요.

이제는 아무것도 안 보이고 오로지 한 곳에만 시선을 고정한 두 견공들!

어느새 풍선이 흘러가는 대로 뒷마당에까지 진출합니다.

집착인지 아니면 집중력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견공의 무한 체력과 헤딩 솜씨는 여느 축구 선수들 못지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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