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최저기온 경신…서울 -17.8도·철원 -25도

입력 2018.01.26 (09:55) 수정 2018.01.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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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추운 날씹니다.

오늘 아침은 최강 한파가 절정에 달하고 있는데요.

철원이 영하 25.2, 서울이 영하 17.8도, 부산 영하 9.9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은 초속 4미터의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가 무려 영하 25.6도까지 곤두박질 쳐있습니다.

이번 한파의 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겠습니다.

약 5킬로미터 상공에 영하 40도 안팎의 차가운 공기가 머물러 있어 다음 주 초반까지는 혹독한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부터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서서히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추운데다 나날이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서울은 건조주의보가 건조경보로 대치되면서 3년 만에 건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추운 대신에 하늘은 청명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10도, 광주 영하 4도, 대구 영하 2도로 영하의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해상에도 바람이 거세게 불어 풍랑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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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겨울 최저기온 경신…서울 -17.8도·철원 -25도
    • 입력 2018-01-26 09:56:10
    • 수정2018-01-26 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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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추운 날씹니다.

오늘 아침은 최강 한파가 절정에 달하고 있는데요.

철원이 영하 25.2, 서울이 영하 17.8도, 부산 영하 9.9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은 초속 4미터의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가 무려 영하 25.6도까지 곤두박질 쳐있습니다.

이번 한파의 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겠습니다.

약 5킬로미터 상공에 영하 40도 안팎의 차가운 공기가 머물러 있어 다음 주 초반까지는 혹독한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부터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서서히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추운데다 나날이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서울은 건조주의보가 건조경보로 대치되면서 3년 만에 건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추운 대신에 하늘은 청명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10도, 광주 영하 4도, 대구 영하 2도로 영하의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해상에도 바람이 거세게 불어 풍랑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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