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세계 방방곡곡…눈 없이도 스키 활강

입력 2018.01.27 (07:30) 수정 2018.01.2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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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밭을 미끄러지듯 푸른 야자수가 우거진 밀림 숲 속에서 한 남자가 바람 같은 속도로 스키를 타는데요.

뒤이어 순식간에 주변 풍경이 바뀌더니, 중국을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만리장성'의 성벽을 따라 쾌속 질주를 이어갑니다.

눈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새까만 화산재 언덕에서도

스키에 날개를 단 듯 거침없이 통과하는 주인공은 프랑스의 전설적인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캉디드 토벡'입니다.

대규모 광고 촬영을 위해,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을 돌며

이 내리지 않는 자연 명소와 역사적인 유적지를 무대로 무한 스키 활강을 시도했는데요.

겨울 스포츠 하면 떠오르는 순백의 설원이나 빙하 지대를 벗어나 황량한 사막지대와 넘실거리는 파도까지 자유자재로 타는 주인공!

지구촌 어떤 장소에 떨어져도 망설임 없이 내달리는 그의 스키 실력과 강심장이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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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세계 방방곡곡…눈 없이도 스키 활강
    • 입력 2018-01-27 07:35:23
    • 수정2018-01-27 07: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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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밭을 미끄러지듯 푸른 야자수가 우거진 밀림 숲 속에서 한 남자가 바람 같은 속도로 스키를 타는데요.

뒤이어 순식간에 주변 풍경이 바뀌더니, 중국을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만리장성'의 성벽을 따라 쾌속 질주를 이어갑니다.

눈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새까만 화산재 언덕에서도

스키에 날개를 단 듯 거침없이 통과하는 주인공은 프랑스의 전설적인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캉디드 토벡'입니다.

대규모 광고 촬영을 위해,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을 돌며

이 내리지 않는 자연 명소와 역사적인 유적지를 무대로 무한 스키 활강을 시도했는데요.

겨울 스포츠 하면 떠오르는 순백의 설원이나 빙하 지대를 벗어나 황량한 사막지대와 넘실거리는 파도까지 자유자재로 타는 주인공!

지구촌 어떤 장소에 떨어져도 망설임 없이 내달리는 그의 스키 실력과 강심장이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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