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특보’ 곳곳 화재…10대 남매 숨져

입력 2018.01.27 (19:01) 수정 2018.01.2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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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와 건조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5분쯤 경기 이천시의 한 야적장에선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인근 주택으로 번져 집 안에서 잠을 자던 18살과 14살짜리 남매가 숨졌습니다.

오전 10시 반쯤에는 경기 광주시의 한 가구 판매업소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고, 오전 11시 10분쯤에는 서울 문래동 영일시장 입구의 한 상점에서 난 불 이 번지면서 상점 여러 채가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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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 특보’ 곳곳 화재…10대 남매 숨져
    • 입력 2018-01-27 19:15:15
    • 수정2018-01-27 19: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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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와 건조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5분쯤 경기 이천시의 한 야적장에선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인근 주택으로 번져 집 안에서 잠을 자던 18살과 14살짜리 남매가 숨졌습니다.

오전 10시 반쯤에는 경기 광주시의 한 가구 판매업소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고, 오전 11시 10분쯤에는 서울 문래동 영일시장 입구의 한 상점에서 난 불 이 번지면서 상점 여러 채가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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