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8.01.28 (21:00) 수정 2018.01.2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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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종병원 규정 위반 과밀 병실 운영

18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의 일부 병실이 규정을 위반한 과밀 병실로 운영된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병원이 과밀로 운영되면서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38명 사망…유독가스 확산 집중 조사

어젯밤 중상자 1명이 숨지면서 밀양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38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오늘 세 번째 현장감식을 벌여 유독가스가 확산된 경로를 찾는데 집중했습니다.

이틀째 조문 행렬…제천 유족 “동병상련”

세종병원 화재참사 합동분향소엔 오늘도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제천 화재 유가족 30여 명도 합동분향소와 사고 현장을 찾아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신당 창당 착수…安, 179명 징계

통합을 둘러싼 국민의당 내홍이 극심한 가운데, 통합 반대파가 오늘 신당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통합 반대파 등 179명의 당원권을 정지 시켰습니다.

검찰, MB 평창 올림픽 이후 소환할 듯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할 경우, 시기는 평창올림픽 이후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현 단계에서 소환을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고, 소환하더라도 3월은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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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28 20:49:18
    • 수정2018-01-28 2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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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종병원 규정 위반 과밀 병실 운영

18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의 일부 병실이 규정을 위반한 과밀 병실로 운영된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병원이 과밀로 운영되면서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38명 사망…유독가스 확산 집중 조사

어젯밤 중상자 1명이 숨지면서 밀양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38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오늘 세 번째 현장감식을 벌여 유독가스가 확산된 경로를 찾는데 집중했습니다.

이틀째 조문 행렬…제천 유족 “동병상련”

세종병원 화재참사 합동분향소엔 오늘도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제천 화재 유가족 30여 명도 합동분향소와 사고 현장을 찾아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신당 창당 착수…安, 179명 징계

통합을 둘러싼 국민의당 내홍이 극심한 가운데, 통합 반대파가 오늘 신당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통합 반대파 등 179명의 당원권을 정지 시켰습니다.

검찰, MB 평창 올림픽 이후 소환할 듯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할 경우, 시기는 평창올림픽 이후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현 단계에서 소환을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고, 소환하더라도 3월은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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