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아빠와 딸, 둘만의 열정 가득한 안방 콘서트

신나게 기타를 치며 침실로 입장하는 남자!

그의 공연을 뛸 듯이 반기는 유일무이한 관객은 바로 침대에 있던 여자 아기입니다.

미국 뉴욕에 사는 배우 겸 모델 '댄 포크'씨가 생후 10개월 된 딸을 위해 즉석 콘서트를 벌였는데요.

환한 표정으로 자신만을 위한 아빠의 공연에 열렬히 화답하는 아기!

경쾌한 기타 연주와 노래에 맞춰 들썩들썩 엉덩이 댄스와 귀여운 헤드뱅잉 동작을 선보이는가 하면, 두 손을 번쩍 치켜들고, 흥겨워진 분위기를 한껏 더 끌어올리기도 합니다.

열정적인 아빠와 그보다 더 열정적인 아기의 안방 콘서트 타임!

마지막까지 온몸을 던질 기세로 음악을 즐기다 보니, 결국, 침대에 대자로 눕고 마는 아기 모습이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