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화재 희생자 15명 오늘 장례식…5천 6백여 명 합동분향소 조문

입력 2018.01.29 (09:28) 수정 2018.01.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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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화재 희생자 7명의 장례가 어제(28일) 치러진 데 이어 오늘(29일)은 15명의 장례절차가 진행된다.

밀양시는 29일 류 모(91) 씨를 비롯해 밀양시와 김해시, 부산시 등 장례식장 9곳에 안치됐던 희생자 15명에 대한 발인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8일 밤에 숨진 김 모(86) 씨를 제외한 사망자 38명에 대한 장례절차는 오는 31일쯤 거의 끝날 것으로 밀양시는 전망했다.

밀양시는 또, 지난 27일부터 밀양문화체육관에 차린 사망자 합동분향소에 29일 오전 7시까지 5천 6백여 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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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29 09:28:59
    • 수정2018-01-29 09:40:42
    사회
경남 밀양 화재 희생자 7명의 장례가 어제(28일) 치러진 데 이어 오늘(29일)은 15명의 장례절차가 진행된다.

밀양시는 29일 류 모(91) 씨를 비롯해 밀양시와 김해시, 부산시 등 장례식장 9곳에 안치됐던 희생자 15명에 대한 발인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8일 밤에 숨진 김 모(86) 씨를 제외한 사망자 38명에 대한 장례절차는 오는 31일쯤 거의 끝날 것으로 밀양시는 전망했다.

밀양시는 또, 지난 27일부터 밀양문화체육관에 차린 사망자 합동분향소에 29일 오전 7시까지 5천 6백여 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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