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뉴 캐스트

입력 2018.01.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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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장기공연에 돌입한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영국대표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2006년 런던 초연 이후 지난 12년간 전 세계인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공연에 이어 성열석 연출과 이범재 음악감독이 의기 투합한 이 작품은, 결혼과 이혼을 앞두고 있는 두 커플의 이야기를 통해,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소중함을 잊은 ‘사랑’을 촉촉한 감성으로 풀어낸다. 2018년 공연에는 12명의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하여 최고의 앙상블을 선 보일 예정이다.

명품 보컬리스트로서 ‘파리넬리’ 이후 오랜만에 뮤지컬로 돌아오는 고유진과, ‘아리랑’과 ‘렛미인’등의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 보인 박시범. 그리고 ‘빈센트 반 고흐’, ‘파리넬리’ 등의 작품으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이준혁이, 이혼을 앞둔 남자 잭 역에 캐스팅 되었다.

잭과의 이혼을 앞둔 캐서린 역에는,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의 작품으로 대체 불가 여주역으로 손꼽히는 김경선. 지난 시즌에 이어 매력적인 캐서린을 선 보일 홍륜희. 그리고 무대 위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오진영이 함께한다.

결혼을 하루 앞둔 존 역에는 ‘밀레니엄 소년단’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 보인 이태구, ‘서른즈음에’와 ‘배쓰맨’으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던 최석진. 여기에 신예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임두환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존과의 결혼을 앞둔 캣 역에는 강연정, 김보정, 김환희 등 세 배우가 함께한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관객을 찾는 <투모로우 모닝>은 2월 9일부터 JTN 아트홀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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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뉴 캐스트
    • 입력 2018-01-29 13: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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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장기공연에 돌입한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영국대표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2006년 런던 초연 이후 지난 12년간 전 세계인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공연에 이어 성열석 연출과 이범재 음악감독이 의기 투합한 이 작품은, 결혼과 이혼을 앞두고 있는 두 커플의 이야기를 통해,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소중함을 잊은 ‘사랑’을 촉촉한 감성으로 풀어낸다. 2018년 공연에는 12명의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하여 최고의 앙상블을 선 보일 예정이다.

명품 보컬리스트로서 ‘파리넬리’ 이후 오랜만에 뮤지컬로 돌아오는 고유진과, ‘아리랑’과 ‘렛미인’등의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 보인 박시범. 그리고 ‘빈센트 반 고흐’, ‘파리넬리’ 등의 작품으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이준혁이, 이혼을 앞둔 남자 잭 역에 캐스팅 되었다.

잭과의 이혼을 앞둔 캐서린 역에는,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의 작품으로 대체 불가 여주역으로 손꼽히는 김경선. 지난 시즌에 이어 매력적인 캐서린을 선 보일 홍륜희. 그리고 무대 위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오진영이 함께한다.

결혼을 하루 앞둔 존 역에는 ‘밀레니엄 소년단’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 보인 이태구, ‘서른즈음에’와 ‘배쓰맨’으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던 최석진. 여기에 신예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임두환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존과의 결혼을 앞둔 캣 역에는 강연정, 김보정, 김환희 등 세 배우가 함께한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관객을 찾는 <투모로우 모닝>은 2월 9일부터 JTN 아트홀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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