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내일 법사위 열어 소방 관련 법안 처리하기로

입력 2018.01.29 (15:22) 수정 2018.01.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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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내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소방 안전 관련 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신보라 원내대변인은 29일(오늘) 자유한국당 의원 연찬회 중에 서면 보도자료를 내고 "김성태 원내대표와 주요 상임위원장들이 2월 국회 대책을 협의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일 법사위에서 상정될 것으로 보이는 법안은 지난 1월 국회 행정안전위를 통과한 도로교통법과 소방안전관련법안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보라 원내대변인은 "이 법안들을 통과시켜 법적 미비사항을 보완해 소방이 제 역할을 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임시국회 개회식이 열리기 전에 법사위를 개최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면서 "이는 안전한 대한민국과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하는 나라를 위해 한국당이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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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한국당, 내일 법사위 열어 소방 관련 법안 처리하기로
    • 입력 2018-01-29 15:22:59
    • 수정2018-01-29 15:26:30
    정치
자유한국당은 2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내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소방 안전 관련 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신보라 원내대변인은 29일(오늘) 자유한국당 의원 연찬회 중에 서면 보도자료를 내고 "김성태 원내대표와 주요 상임위원장들이 2월 국회 대책을 협의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일 법사위에서 상정될 것으로 보이는 법안은 지난 1월 국회 행정안전위를 통과한 도로교통법과 소방안전관련법안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보라 원내대변인은 "이 법안들을 통과시켜 법적 미비사항을 보완해 소방이 제 역할을 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임시국회 개회식이 열리기 전에 법사위를 개최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면서 "이는 안전한 대한민국과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하는 나라를 위해 한국당이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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