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 이만수의 꿈…‘라오스의 작은 기적’

입력 2018.01.29 (21:30) 수정 2018.01.2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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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만수 전 프로야구 SK 감독이 야구 불모지 라오스에 야구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만수 전 감독은 야구를 통해 라오스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남아시아의 가난한 나라 라오스.

야구라는 단어조차 생소한 이곳에서 야구대회가 한창입니다.

한국과 일본, 라오스 3개국 10개 팀이 참가한 한국-라오스 국제야구대회입니다.

이만수 감독과 라오스 야구협회가 공동 주최해 라오스에 야구를 알리고 있습니다.

출전팀 중 라오J브라더스 팀은 이만수 감독이 직접 창단했습니다.

[이만수/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 "야구의 불모지 라오스에서 국제대회를 4회 하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지금은 라오스 국민들이 야구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습니다."]

이만수 감독은 프로야구 SK 감독에서 물러난 뒤 4년 전 라오스 땅을 밟았습니다.

열악한 현실을 딛고 야구를 보급하는 데 힘을 기울였습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라오스 대통령 표창과 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는 라오스 국가대표를 이끌고 출전할 계획입니다.

이만수 감독은 야구를 통해 라오스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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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크’ 이만수의 꿈…‘라오스의 작은 기적’
    • 입력 2018-01-29 21:31:48
    • 수정2018-01-29 21:38:54
    뉴스 9
[앵커]

이만수 전 프로야구 SK 감독이 야구 불모지 라오스에 야구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만수 전 감독은 야구를 통해 라오스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남아시아의 가난한 나라 라오스.

야구라는 단어조차 생소한 이곳에서 야구대회가 한창입니다.

한국과 일본, 라오스 3개국 10개 팀이 참가한 한국-라오스 국제야구대회입니다.

이만수 감독과 라오스 야구협회가 공동 주최해 라오스에 야구를 알리고 있습니다.

출전팀 중 라오J브라더스 팀은 이만수 감독이 직접 창단했습니다.

[이만수/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 "야구의 불모지 라오스에서 국제대회를 4회 하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지금은 라오스 국민들이 야구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습니다."]

이만수 감독은 프로야구 SK 감독에서 물러난 뒤 4년 전 라오스 땅을 밟았습니다.

열악한 현실을 딛고 야구를 보급하는 데 힘을 기울였습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라오스 대통령 표창과 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는 라오스 국가대표를 이끌고 출전할 계획입니다.

이만수 감독은 야구를 통해 라오스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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