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차 주한 美 대사 내정자 지명 취소”

입력 2018.01.31 (19:11) 수정 2018.01.31 (19: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 미국 대사로 내정한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를 지명하지 않기로 하고 새로운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빅터 차 교수가 지난해 말 트럼프 정부의 북핵 정책에 대해 개인적으로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주한 미국 대사로 지명받기 어렵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빅터 차 교수는 한국 정부로부터 이미 아그레망, 즉 임명동의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빅터 차 주한 美 대사 내정자 지명 취소”
    • 입력 2018-01-31 19:11:40
    • 수정2018-01-31 19:16:33
    뉴스 7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 미국 대사로 내정한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를 지명하지 않기로 하고 새로운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빅터 차 교수가 지난해 말 트럼프 정부의 북핵 정책에 대해 개인적으로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주한 미국 대사로 지명받기 어렵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빅터 차 교수는 한국 정부로부터 이미 아그레망, 즉 임명동의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