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대 취소…전당원 투표 등으로 통합 여부 결정
입력 2018.02.01 (09:38)
수정 2018.02.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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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어제(3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안철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무위원회의를 열고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를 전당대회가 아닌 전당원 투표와 중앙위원회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국민의당 대표당원 가운데 천여 명이 합 반대파인 민주평화당 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려 '이중당적' 문제가 생김에 따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특단의 조치를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대해 통합반대파인 민주평화당 창당준비위원회 장정숙 대변인은 "전당대회 고유 권한인 합당을 중앙위원회에서 대신 의결하는 것은 최고 의결기구인 전당대회와 대표당원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국민의당 대표당원 가운데 천여 명이 합 반대파인 민주평화당 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려 '이중당적' 문제가 생김에 따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특단의 조치를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대해 통합반대파인 민주평화당 창당준비위원회 장정숙 대변인은 "전당대회 고유 권한인 합당을 중앙위원회에서 대신 의결하는 것은 최고 의결기구인 전당대회와 대표당원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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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전대 취소…전당원 투표 등으로 통합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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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01 09:41:46
- 수정2018-02-01 10:02:59

국민의당은 어제(3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안철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무위원회의를 열고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를 전당대회가 아닌 전당원 투표와 중앙위원회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국민의당 대표당원 가운데 천여 명이 합 반대파인 민주평화당 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려 '이중당적' 문제가 생김에 따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특단의 조치를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대해 통합반대파인 민주평화당 창당준비위원회 장정숙 대변인은 "전당대회 고유 권한인 합당을 중앙위원회에서 대신 의결하는 것은 최고 의결기구인 전당대회와 대표당원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국민의당 대표당원 가운데 천여 명이 합 반대파인 민주평화당 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려 '이중당적' 문제가 생김에 따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특단의 조치를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대해 통합반대파인 민주평화당 창당준비위원회 장정숙 대변인은 "전당대회 고유 권한인 합당을 중앙위원회에서 대신 의결하는 것은 최고 의결기구인 전당대회와 대표당원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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