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노동시간↓ 채용은 ↑…일자리 정책 가장 모범”

입력 2018.02.01 (17:13) 수정 2018.02.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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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일(오늘) 태양광 셀 생산기업인 한화큐셀을 방문해 "노사가 대타협을 통해 노동시간을 줄이고 그만큼 더 채용하는 일자리 정책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줬다"며 "진정한 사회적 대타협이고 노사 화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충북 진천의 한화큐셀 '노사 일자리 나누기 공동 선언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제가 지난 번에 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면 업어드리겠다 그렇게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오늘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 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단일 태양광 셀 생산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한화큐셀 진천·음성사업장은 4월부터 3조3교대 주 56시간 근무를 4조3교대 주 42시간 근무제로 전환해 근무시간을 25% 단축한다. 추가로 필요한 청년 인력을 지역에서 500여명 채용할 방침이다.

특히 근무시간 단축에도 기존 임금의 90% 이상 보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사회적 대타협이고 노사화합"이라며 "좋은 일자리 늘리기와 청년 일자리 창출, 또 대부분이 지역 특성화고 등에서 배출된 지역인재 채용의 아주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또 "이를 통해 6일 근무하고 하루 휴무하던 것을 4일 근무하고 하루 휴무하게 되고, 더욱 일찍 퇴근하게 됐기 때문에 휴식 있는 삶이 가능하게 됐다"며 "기업이 이런 노력을 함께해준다면 노동시간 단축과 좋은 일자리 나누기 모두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청년고용절벽을 해결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문 대통령은 "일반적으로 태양광 발전 분야는 우리가 세계적 수준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선입견을 갖는 분들이 많은데, 2010년 태양광 시장에 뛰어든 한화큐셀은 불과 몇 년 만에 태양광 산업 공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가 됐고, 태양광 큐셀과 모듈, 기술수주 등 세계 최고수준을 갖췄다"며 "작년 세계시장 점유율 3위, 미국을 비롯한 주요시장 점유율은 1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면서도 해외로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 세계 최고 기업으로 발전시킨 데 대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어 미국의 태양광 전지·모듈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언급하면서 "한화큐셀을 비롯해 우리나라 태양광 산업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정부가 두 손 놓지 않고 기업 피해가 없도록 또는 기업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기업과 함께 협의하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민관대책협의회를 가동 중인데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한화큐셀은 정부가 하는 3020정책, 즉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로 늘리겠다는 정부 정책에 부합한다"며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를 혁신성장의 선도사업으로 설정했는데 한화큐셀은 이런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혁신성장을 이끌어가는 기업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한편으로는 3020정책을 조금 더 속도를 내서 우리 내수시장도 빠르게 늘려나가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진천혁신도시에 한화큐셀이 입주하면서 태양광 관련 다른 기업과 연구시설 집적으로 진천은 그야말로 태양의 도시가 됐다"며 "세계 최고 태양광 산업 지역으로 발전하도록 정부도 할 수 있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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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01 17:13:02
    • 수정2018-02-01 17:34:57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1일(오늘) 태양광 셀 생산기업인 한화큐셀을 방문해 "노사가 대타협을 통해 노동시간을 줄이고 그만큼 더 채용하는 일자리 정책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줬다"며 "진정한 사회적 대타협이고 노사 화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충북 진천의 한화큐셀 '노사 일자리 나누기 공동 선언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제가 지난 번에 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면 업어드리겠다 그렇게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오늘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 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단일 태양광 셀 생산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한화큐셀 진천·음성사업장은 4월부터 3조3교대 주 56시간 근무를 4조3교대 주 42시간 근무제로 전환해 근무시간을 25% 단축한다. 추가로 필요한 청년 인력을 지역에서 500여명 채용할 방침이다.

특히 근무시간 단축에도 기존 임금의 90% 이상 보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사회적 대타협이고 노사화합"이라며 "좋은 일자리 늘리기와 청년 일자리 창출, 또 대부분이 지역 특성화고 등에서 배출된 지역인재 채용의 아주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또 "이를 통해 6일 근무하고 하루 휴무하던 것을 4일 근무하고 하루 휴무하게 되고, 더욱 일찍 퇴근하게 됐기 때문에 휴식 있는 삶이 가능하게 됐다"며 "기업이 이런 노력을 함께해준다면 노동시간 단축과 좋은 일자리 나누기 모두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청년고용절벽을 해결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문 대통령은 "일반적으로 태양광 발전 분야는 우리가 세계적 수준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선입견을 갖는 분들이 많은데, 2010년 태양광 시장에 뛰어든 한화큐셀은 불과 몇 년 만에 태양광 산업 공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가 됐고, 태양광 큐셀과 모듈, 기술수주 등 세계 최고수준을 갖췄다"며 "작년 세계시장 점유율 3위, 미국을 비롯한 주요시장 점유율은 1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면서도 해외로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 세계 최고 기업으로 발전시킨 데 대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어 미국의 태양광 전지·모듈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언급하면서 "한화큐셀을 비롯해 우리나라 태양광 산업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정부가 두 손 놓지 않고 기업 피해가 없도록 또는 기업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기업과 함께 협의하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민관대책협의회를 가동 중인데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한화큐셀은 정부가 하는 3020정책, 즉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로 늘리겠다는 정부 정책에 부합한다"며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를 혁신성장의 선도사업으로 설정했는데 한화큐셀은 이런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혁신성장을 이끌어가는 기업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한편으로는 3020정책을 조금 더 속도를 내서 우리 내수시장도 빠르게 늘려나가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진천혁신도시에 한화큐셀이 입주하면서 태양광 관련 다른 기업과 연구시설 집적으로 진천은 그야말로 태양의 도시가 됐다"며 "세계 최고 태양광 산업 지역으로 발전하도록 정부도 할 수 있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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