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바른 통합당명, ‘바른국민’·‘미래당’ 압축
입력 2018.02.01 (17:21)
수정 2018.02.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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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1일(오늘) 양당의 통합신당 당명 후보를 '바른국민'과 '미래당' 등 2개로 압축하고 2일(내일) 재논의해 의결하기로 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이날 국회에서 양당 통합 논의를 위한 통합추진위(통추위)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통추위 유의동 대변인이 전했다.
당초 양당은 이날 당명을 의결하기로 했으나 내일 국민의당 중재파 의원들이 거취를 정하기로 한 만큼 이들의 의견도 청취한 뒤 당명을 정하기로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모든 의원이 다 참석하지 않았다"며 "전 의원분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2가지로 압축하고 각 당마다 의견을 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바른국민이나 미래당 둘 다 괜찮은 당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중론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이날 국회에서 양당 통합 논의를 위한 통합추진위(통추위)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통추위 유의동 대변인이 전했다.
당초 양당은 이날 당명을 의결하기로 했으나 내일 국민의당 중재파 의원들이 거취를 정하기로 한 만큼 이들의 의견도 청취한 뒤 당명을 정하기로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모든 의원이 다 참석하지 않았다"며 "전 의원분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2가지로 압축하고 각 당마다 의견을 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바른국민이나 미래당 둘 다 괜찮은 당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중론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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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바른 통합당명, ‘바른국민’·‘미래당’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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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01 17:21:52
- 수정2018-02-01 17:46:04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1일(오늘) 양당의 통합신당 당명 후보를 '바른국민'과 '미래당' 등 2개로 압축하고 2일(내일) 재논의해 의결하기로 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이날 국회에서 양당 통합 논의를 위한 통합추진위(통추위)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통추위 유의동 대변인이 전했다.
당초 양당은 이날 당명을 의결하기로 했으나 내일 국민의당 중재파 의원들이 거취를 정하기로 한 만큼 이들의 의견도 청취한 뒤 당명을 정하기로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모든 의원이 다 참석하지 않았다"며 "전 의원분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2가지로 압축하고 각 당마다 의견을 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바른국민이나 미래당 둘 다 괜찮은 당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중론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이날 국회에서 양당 통합 논의를 위한 통합추진위(통추위)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통추위 유의동 대변인이 전했다.
당초 양당은 이날 당명을 의결하기로 했으나 내일 국민의당 중재파 의원들이 거취를 정하기로 한 만큼 이들의 의견도 청취한 뒤 당명을 정하기로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모든 의원이 다 참석하지 않았다"며 "전 의원분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2가지로 압축하고 각 당마다 의견을 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바른국민이나 미래당 둘 다 괜찮은 당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중론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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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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