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안전·성공 확신”…테러 등 철저 대비
입력 2018.02.01 (22:36)
수정 2018.02.0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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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 올림픽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한국과 공조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골드스타인 미 국무부 차관이 평창 동계 올림픽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골드스타인 차관은 무엇보다 평창 올림픽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은 2년전부터 한국과 긴밀히 공조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테러 등 모든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비상 대책을 마련했다고도 했습니다.
평창 올림픽 기간 미국은 백 명 정도의 외교 안보 요원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기간 동안 미국인 6만여 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무부는 2002년 월드컵 등을 치른 한국의 보안은 세계 수준이면서, 미국 시민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헤더 노어트/美 국무부 대변인/지난달26일 : "미국은 평창 올림픽을 지지합니다. 멋진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미국은 올림픽 개막 전날 북한의 열병식이 열리지 않기 바란다며, 북한은 출전 선수들을 축하하는데 동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빅터차 교수의 주한 미 대사 낙마와 관련된 질문에, 국무부는 낙마 자체에 대한 즉답은 피한 채 주한 미 대사가 없다는 게 올림픽 보안 문제에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한국과 공조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골드스타인 미 국무부 차관이 평창 동계 올림픽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골드스타인 차관은 무엇보다 평창 올림픽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은 2년전부터 한국과 긴밀히 공조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테러 등 모든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비상 대책을 마련했다고도 했습니다.
평창 올림픽 기간 미국은 백 명 정도의 외교 안보 요원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기간 동안 미국인 6만여 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무부는 2002년 월드컵 등을 치른 한국의 보안은 세계 수준이면서, 미국 시민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헤더 노어트/美 국무부 대변인/지난달26일 : "미국은 평창 올림픽을 지지합니다. 멋진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미국은 올림픽 개막 전날 북한의 열병식이 열리지 않기 바란다며, 북한은 출전 선수들을 축하하는데 동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빅터차 교수의 주한 미 대사 낙마와 관련된 질문에, 국무부는 낙마 자체에 대한 즉답은 피한 채 주한 미 대사가 없다는 게 올림픽 보안 문제에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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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01 22:48:42
- 수정2018-02-01 23:26:43

[앵커]
평창 동계 올림픽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한국과 공조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골드스타인 미 국무부 차관이 평창 동계 올림픽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골드스타인 차관은 무엇보다 평창 올림픽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은 2년전부터 한국과 긴밀히 공조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테러 등 모든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비상 대책을 마련했다고도 했습니다.
평창 올림픽 기간 미국은 백 명 정도의 외교 안보 요원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기간 동안 미국인 6만여 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무부는 2002년 월드컵 등을 치른 한국의 보안은 세계 수준이면서, 미국 시민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헤더 노어트/美 국무부 대변인/지난달26일 : "미국은 평창 올림픽을 지지합니다. 멋진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미국은 올림픽 개막 전날 북한의 열병식이 열리지 않기 바란다며, 북한은 출전 선수들을 축하하는데 동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빅터차 교수의 주한 미 대사 낙마와 관련된 질문에, 국무부는 낙마 자체에 대한 즉답은 피한 채 주한 미 대사가 없다는 게 올림픽 보안 문제에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한국과 공조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워싱턴 전종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골드스타인 미 국무부 차관이 평창 동계 올림픽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골드스타인 차관은 무엇보다 평창 올림픽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은 2년전부터 한국과 긴밀히 공조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테러 등 모든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비상 대책을 마련했다고도 했습니다.
평창 올림픽 기간 미국은 백 명 정도의 외교 안보 요원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기간 동안 미국인 6만여 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무부는 2002년 월드컵 등을 치른 한국의 보안은 세계 수준이면서, 미국 시민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헤더 노어트/美 국무부 대변인/지난달26일 : "미국은 평창 올림픽을 지지합니다. 멋진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미국은 올림픽 개막 전날 북한의 열병식이 열리지 않기 바란다며, 북한은 출전 선수들을 축하하는데 동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빅터차 교수의 주한 미 대사 낙마와 관련된 질문에, 국무부는 낙마 자체에 대한 즉답은 피한 채 주한 미 대사가 없다는 게 올림픽 보안 문제에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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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철 기자 jc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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