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개그맨 이병진 50세에 정식 프로 볼링선수 입문

입력 2018.02.02 (07:26) 수정 2018.02.0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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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병진 씨가 한국프로볼러 남자 23기로 입단식을 갖고 정식 볼링 선수가 됐습니다.

이병진 씨는 과거 방송에서도 이른바 '볼링 에이스'로 불릴 만큼 출중한 볼링 실력을 자랑해 왔습니다.

하지만 한국프로볼링협회는 프로볼러 응시 자격을 남자의 경우 만 45세 이하로 제한하고 있어 올해 50세가 된 이병진 씨는 자칫 프로의 길이 막힐 뻔 했다는데요,

다행히 이병진 씨는 볼링 발전에 기여했거나 기여가 예상되는 사람을 협회가 추천할 수 있도록 한 정관에 따라 1차 선발전과 양성 테스트를 거쳐 최종 합격했습니다.

이병진 씨는 입단식 후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매일 아침 볼링을 20게임씩 치며 노력했다고 밝히고, 50대의 도전이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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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02 07:27:20
    • 수정2018-02-02 07: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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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병진 씨가 한국프로볼러 남자 23기로 입단식을 갖고 정식 볼링 선수가 됐습니다.

이병진 씨는 과거 방송에서도 이른바 '볼링 에이스'로 불릴 만큼 출중한 볼링 실력을 자랑해 왔습니다.

하지만 한국프로볼링협회는 프로볼러 응시 자격을 남자의 경우 만 45세 이하로 제한하고 있어 올해 50세가 된 이병진 씨는 자칫 프로의 길이 막힐 뻔 했다는데요,

다행히 이병진 씨는 볼링 발전에 기여했거나 기여가 예상되는 사람을 협회가 추천할 수 있도록 한 정관에 따라 1차 선발전과 양성 테스트를 거쳐 최종 합격했습니다.

이병진 씨는 입단식 후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매일 아침 볼링을 20게임씩 치며 노력했다고 밝히고, 50대의 도전이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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