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최고 3cm 눈…주말부터 다시 한파 강타

입력 2018.02.02 (21:31) 수정 2018.02.0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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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첫 번째 주말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에는 한파와 눈 예보를 모두 염두에 두셔야겠는데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1에서 최고 3cm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눈이 그치고 내일부터는 다시 한파가 찾아옵니다.

특히 낮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5도에 머물겠고 입춘 절기인 일요일 아침에는 영하 13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 속에 서해안은 오후부터 또 눈이 오겠습니다.

일요일까지 제주 산간에는 10에서 최고 40cm의 폭설이 예상되고 호남에도 3에서 8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영하 5도로 오늘보다 9도나 낮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내려갑니다.

강원도는 철원의 아침 기온 영하 13도, 낮 기온은 영하 6도 예상됩니다.

영남도 한낮에 대구 0도 등으로 오늘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호남은 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는 다음 주 중반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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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최고 3cm 눈…주말부터 다시 한파 강타
    • 입력 2018-02-02 21:32:09
    • 수정2018-02-02 21:41:45
    뉴스 9
2월의 첫 번째 주말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에는 한파와 눈 예보를 모두 염두에 두셔야겠는데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1에서 최고 3cm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눈이 그치고 내일부터는 다시 한파가 찾아옵니다.

특히 낮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5도에 머물겠고 입춘 절기인 일요일 아침에는 영하 13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 속에 서해안은 오후부터 또 눈이 오겠습니다.

일요일까지 제주 산간에는 10에서 최고 40cm의 폭설이 예상되고 호남에도 3에서 8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영하 5도로 오늘보다 9도나 낮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내려갑니다.

강원도는 철원의 아침 기온 영하 13도, 낮 기온은 영하 6도 예상됩니다.

영남도 한낮에 대구 0도 등으로 오늘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호남은 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는 다음 주 중반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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