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12도 ‘한파 기승’…호남·제주 폭설 ‘최고 50cm’

입력 2018.02.04 (21:21) 수정 2018.02.0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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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으로 들어선다는 입춘절기지만 한파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춥겠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철원이 영하 20도 서울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해안지역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울릉도와 독도, 제주 산지에는 모레까지 최고 50cm 호남지역에는 3에서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동해안은 건조경보가 내륙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는데요.

화재예방에도 주의해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와 영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지방과 제주도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지방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내일 아침 대구 영하 10도 광주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영하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수요일까지 계속되겠고, 목요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가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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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서울 -12도 ‘한파 기승’…호남·제주 폭설 ‘최고 50cm’
    • 입력 2018-02-04 21:21:20
    • 수정2018-02-04 21: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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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으로 들어선다는 입춘절기지만 한파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춥겠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철원이 영하 20도 서울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해안지역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울릉도와 독도, 제주 산지에는 모레까지 최고 50cm 호남지역에는 3에서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동해안은 건조경보가 내륙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는데요.

화재예방에도 주의해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와 영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지방과 제주도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지방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내일 아침 대구 영하 10도 광주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영하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수요일까지 계속되겠고, 목요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가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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