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표단장에 ‘서열2위’ 김영남…예술단 선발대 오늘 방남
입력 2018.02.05 (09:29)
수정 2018.02.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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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내려오는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단장으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오기로 했습니다.
오늘 북한 예술단 선발대를 시작으로 이번 주 예술단 본진과 응원단 등이 차례로 내려옵니다.
조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내려오는 고위급 대표단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이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어제 밤 통지문을 통해 김 위원장을 단장으로 단원 3명, 지원 인력 18명으로 구성된 고위급 대표단이 9일부터 11일까지 방문한다고 알려왔습니다.
단원 3명의 명단은 밝히지 않았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북한의 헌법상 수반이어서 북한이 세계 각국의 정상급 인사가 올림픽에 모인다는 점을 의식해 인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만 김영남 위원장은 실제 권력이나 대남 업무와는 거리가 있는 인물이어서,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등이 함께 내려올지 여전히 관심입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 예술단의 선발대 20여명이 오늘 건너옵니다.
주로 기술 인력이며 악기와 장비 등을 가지고 올 전망입니다.
북한 예술단 본진은 내일 내려와 평창올림픽 개막 전날인 8일 강릉에서 11일에는 서울에서 공연합니다.
응원단과 태권도시범단, 기자단 등은 모레 내려옵니다.
남북 태권도 시범단은 평창 올림픽 개막식 사전 공연 등 4차례에 걸쳐 함께 공연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내려오는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단장으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오기로 했습니다.
오늘 북한 예술단 선발대를 시작으로 이번 주 예술단 본진과 응원단 등이 차례로 내려옵니다.
조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내려오는 고위급 대표단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이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어제 밤 통지문을 통해 김 위원장을 단장으로 단원 3명, 지원 인력 18명으로 구성된 고위급 대표단이 9일부터 11일까지 방문한다고 알려왔습니다.
단원 3명의 명단은 밝히지 않았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북한의 헌법상 수반이어서 북한이 세계 각국의 정상급 인사가 올림픽에 모인다는 점을 의식해 인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만 김영남 위원장은 실제 권력이나 대남 업무와는 거리가 있는 인물이어서,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등이 함께 내려올지 여전히 관심입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 예술단의 선발대 20여명이 오늘 건너옵니다.
주로 기술 인력이며 악기와 장비 등을 가지고 올 전망입니다.
북한 예술단 본진은 내일 내려와 평창올림픽 개막 전날인 8일 강릉에서 11일에는 서울에서 공연합니다.
응원단과 태권도시범단, 기자단 등은 모레 내려옵니다.
남북 태권도 시범단은 평창 올림픽 개막식 사전 공연 등 4차례에 걸쳐 함께 공연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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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대표단장에 ‘서열2위’ 김영남…예술단 선발대 오늘 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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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05 09:31:19
- 수정2018-02-05 09:47:25
[앵커]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내려오는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단장으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오기로 했습니다.
오늘 북한 예술단 선발대를 시작으로 이번 주 예술단 본진과 응원단 등이 차례로 내려옵니다.
조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내려오는 고위급 대표단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이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어제 밤 통지문을 통해 김 위원장을 단장으로 단원 3명, 지원 인력 18명으로 구성된 고위급 대표단이 9일부터 11일까지 방문한다고 알려왔습니다.
단원 3명의 명단은 밝히지 않았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북한의 헌법상 수반이어서 북한이 세계 각국의 정상급 인사가 올림픽에 모인다는 점을 의식해 인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만 김영남 위원장은 실제 권력이나 대남 업무와는 거리가 있는 인물이어서,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등이 함께 내려올지 여전히 관심입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 예술단의 선발대 20여명이 오늘 건너옵니다.
주로 기술 인력이며 악기와 장비 등을 가지고 올 전망입니다.
북한 예술단 본진은 내일 내려와 평창올림픽 개막 전날인 8일 강릉에서 11일에는 서울에서 공연합니다.
응원단과 태권도시범단, 기자단 등은 모레 내려옵니다.
남북 태권도 시범단은 평창 올림픽 개막식 사전 공연 등 4차례에 걸쳐 함께 공연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내려오는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단장으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오기로 했습니다.
오늘 북한 예술단 선발대를 시작으로 이번 주 예술단 본진과 응원단 등이 차례로 내려옵니다.
조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내려오는 고위급 대표단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이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어제 밤 통지문을 통해 김 위원장을 단장으로 단원 3명, 지원 인력 18명으로 구성된 고위급 대표단이 9일부터 11일까지 방문한다고 알려왔습니다.
단원 3명의 명단은 밝히지 않았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북한의 헌법상 수반이어서 북한이 세계 각국의 정상급 인사가 올림픽에 모인다는 점을 의식해 인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만 김영남 위원장은 실제 권력이나 대남 업무와는 거리가 있는 인물이어서,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등이 함께 내려올지 여전히 관심입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 예술단의 선발대 20여명이 오늘 건너옵니다.
주로 기술 인력이며 악기와 장비 등을 가지고 올 전망입니다.
북한 예술단 본진은 내일 내려와 평창올림픽 개막 전날인 8일 강릉에서 11일에는 서울에서 공연합니다.
응원단과 태권도시범단, 기자단 등은 모레 내려옵니다.
남북 태권도 시범단은 평창 올림픽 개막식 사전 공연 등 4차례에 걸쳐 함께 공연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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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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