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만경봉92호 타고… 北 “대표단장, 김영남 파견”

북한 예술단이 예정됐던 경의선 육로가 아닌 만경봉호를 이용해 내려오겠다고 통보해 왔습니다. 북한은 또 올림픽 기간 고위급 대표단장으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보내겠다고 알려왔습니다.

“北 억압 알릴 것” 웜비어 아버지 참석

"전략적 인내는 끝났다"는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밝힌 미국 펜스 부통령이 평창올림픽 기간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에 억류됐다가 귀국한 뒤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친도 평창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합니다.

이재용 부회장 석방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구속 353일 만에 석방됐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대국민 사과와 함께 경영 일선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檢 “MB가 특활비 주범” 짜맞추기 수사 ‘강력 반발’

검찰이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 특수 활동비 4억원을 건네받은 사건의 주범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모욕을 주기 위한 짜 맞추기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단독] “MB 청와대가 직접…” ‘여론 조작 댓글 활동’

이명박 정부 청와대가 인터넷상에서 여론조작을 직접 해왔다는 문건을 KBS가 입수했습니다. 당시 청와대 비서관의 발언이 담긴 문건을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