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까지 ‘최강 한파’…평창 개막일 ‘주춤’

입력 2018.02.06 (21:48) 수정 2018.02.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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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고 있는 한파에 건강 관리는 잘 하고 계신지요.

아침과 낮,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종일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영하 3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는데요.

목요일부터는 한파 특보 기준인 영하 12도 선을 벗어나겠지만 그래도 당분간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연일 폭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제주 조천읍에서 제설 작업을 하는 모습인데요.

내일까지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는 10에서 최고 30cm의 많은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의 지역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강원도의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춘천 영하 2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영남도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아침 기온 영하 9도, 낮 기온은 2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금요일에는 한파가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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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오전까지 ‘최강 한파’…평창 개막일 ‘주춤’
    • 입력 2018-02-06 21:53:56
    • 수정2018-02-06 21: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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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고 있는 한파에 건강 관리는 잘 하고 계신지요.

아침과 낮,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종일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영하 3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는데요.

목요일부터는 한파 특보 기준인 영하 12도 선을 벗어나겠지만 그래도 당분간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연일 폭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제주 조천읍에서 제설 작업을 하는 모습인데요.

내일까지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는 10에서 최고 30cm의 많은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의 지역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강원도의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춘천 영하 2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영남도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아침 기온 영하 9도, 낮 기온은 2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금요일에는 한파가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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