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쿨러닝’ 실제 주인공, 감독으로 평창 왔다

입력 2018.02.07 (21:46) 수정 2018.02.0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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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메이카 선수들의 눈물겨운 봅슬레이 도전기를 담은 영화 '쿨러닝'의 주인공이 대표팀 감독으로

평창 올림픽을 찾았습니다.

올림픽 화제 소식들, 윤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겨울이 없는 나라 자메이카 선수들의 봅슬레이 도전기를 그려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쿨러닝'.

이 영화의 주인공 더들리 스토크스가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 감독이 돼 평창을 찾았습니다.

평창에 대한 첫인상을 '매우 춥다'고 전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은 미소를 보였습니다.

동계올림픽 사상 천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은 평창에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IOC는 지금까지 동계올림픽에서 모두 959개의 금메달이 수여됐고, 오는 15일 루지 팀 계주 경기에서 천 번째 금메달을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BBC는 오늘 '평창 동계 올림픽의 특별한 영웅들' 이란 보도를 통해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소개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긴장감을 고려했을 때 하나의 팀으로 뭉친 것은 놀라운 결과'라고 설명하며, '평화 올림픽'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고 극찬했습니다.

KBS 뉴스 윤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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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쿨러닝’ 실제 주인공, 감독으로 평창 왔다
    • 입력 2018-02-07 21:53:58
    • 수정2018-02-07 22:28:54
    뉴스 9
[앵커]

자메이카 선수들의 눈물겨운 봅슬레이 도전기를 담은 영화 '쿨러닝'의 주인공이 대표팀 감독으로

평창 올림픽을 찾았습니다.

올림픽 화제 소식들, 윤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겨울이 없는 나라 자메이카 선수들의 봅슬레이 도전기를 그려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쿨러닝'.

이 영화의 주인공 더들리 스토크스가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 감독이 돼 평창을 찾았습니다.

평창에 대한 첫인상을 '매우 춥다'고 전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은 미소를 보였습니다.

동계올림픽 사상 천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은 평창에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IOC는 지금까지 동계올림픽에서 모두 959개의 금메달이 수여됐고, 오는 15일 루지 팀 계주 경기에서 천 번째 금메달을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BBC는 오늘 '평창 동계 올림픽의 특별한 영웅들' 이란 보도를 통해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소개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긴장감을 고려했을 때 하나의 팀으로 뭉친 것은 놀라운 결과'라고 설명하며, '평화 올림픽'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고 극찬했습니다.

KBS 뉴스 윤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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