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궁암 백신 접종 급감
입력 2018.02.08 (12:31)
수정 2018.02.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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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은 뒤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백신 접종자가 줄고 있습니다.
[리포트]
36살의 아나미 리에 씨입니다.
23살 때 자궁경부암에 걸려 자궁을 적출했습니다.
때문에 그 누구보다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아나미 리에/자궁경부암으로 자궁 적출 : "암에 걸리니 인생이 바뀌는 걸 실감했습니다. (모두 백신 접종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최근 백신 접종률이 0.5%에 불과합니다.
5년전쯤, 예방 백신 접종자들이 잇따라 후유증을 호소한 이후 부터 접종자들이 급격히 줄었습니다.
소노다 씨는 중3 때 백신을 맞은 뒤 온몸에 심한 통증을 느껴 한 때는 거동조차 못했는데요.
지금도 제대로 걷지 못해 하루 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소노다 에리나/백신 후유증 환자 : "거리를 걸어다니는 평범한 여자가 되고 싶어요."]
후생노동성은 후유증과 예방백신과의 인과관계는 부정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백신의 장단점을 스스로 판단해 접종 여부를 결정하라고 밝혔는데요.
이 때문에 현장에서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몰라 혼란만 가중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은 뒤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백신 접종자가 줄고 있습니다.
[리포트]
36살의 아나미 리에 씨입니다.
23살 때 자궁경부암에 걸려 자궁을 적출했습니다.
때문에 그 누구보다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아나미 리에/자궁경부암으로 자궁 적출 : "암에 걸리니 인생이 바뀌는 걸 실감했습니다. (모두 백신 접종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최근 백신 접종률이 0.5%에 불과합니다.
5년전쯤, 예방 백신 접종자들이 잇따라 후유증을 호소한 이후 부터 접종자들이 급격히 줄었습니다.
소노다 씨는 중3 때 백신을 맞은 뒤 온몸에 심한 통증을 느껴 한 때는 거동조차 못했는데요.
지금도 제대로 걷지 못해 하루 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소노다 에리나/백신 후유증 환자 : "거리를 걸어다니는 평범한 여자가 되고 싶어요."]
후생노동성은 후유증과 예방백신과의 인과관계는 부정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백신의 장단점을 스스로 판단해 접종 여부를 결정하라고 밝혔는데요.
이 때문에 현장에서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몰라 혼란만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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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자궁암 백신 접종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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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08 12:36:09
- 수정2018-02-08 12:50:18
[앵커]
일본에서는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은 뒤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백신 접종자가 줄고 있습니다.
[리포트]
36살의 아나미 리에 씨입니다.
23살 때 자궁경부암에 걸려 자궁을 적출했습니다.
때문에 그 누구보다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아나미 리에/자궁경부암으로 자궁 적출 : "암에 걸리니 인생이 바뀌는 걸 실감했습니다. (모두 백신 접종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최근 백신 접종률이 0.5%에 불과합니다.
5년전쯤, 예방 백신 접종자들이 잇따라 후유증을 호소한 이후 부터 접종자들이 급격히 줄었습니다.
소노다 씨는 중3 때 백신을 맞은 뒤 온몸에 심한 통증을 느껴 한 때는 거동조차 못했는데요.
지금도 제대로 걷지 못해 하루 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소노다 에리나/백신 후유증 환자 : "거리를 걸어다니는 평범한 여자가 되고 싶어요."]
후생노동성은 후유증과 예방백신과의 인과관계는 부정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백신의 장단점을 스스로 판단해 접종 여부를 결정하라고 밝혔는데요.
이 때문에 현장에서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몰라 혼란만 가중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은 뒤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백신 접종자가 줄고 있습니다.
[리포트]
36살의 아나미 리에 씨입니다.
23살 때 자궁경부암에 걸려 자궁을 적출했습니다.
때문에 그 누구보다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아나미 리에/자궁경부암으로 자궁 적출 : "암에 걸리니 인생이 바뀌는 걸 실감했습니다. (모두 백신 접종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최근 백신 접종률이 0.5%에 불과합니다.
5년전쯤, 예방 백신 접종자들이 잇따라 후유증을 호소한 이후 부터 접종자들이 급격히 줄었습니다.
소노다 씨는 중3 때 백신을 맞은 뒤 온몸에 심한 통증을 느껴 한 때는 거동조차 못했는데요.
지금도 제대로 걷지 못해 하루 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소노다 에리나/백신 후유증 환자 : "거리를 걸어다니는 평범한 여자가 되고 싶어요."]
후생노동성은 후유증과 예방백신과의 인과관계는 부정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백신의 장단점을 스스로 판단해 접종 여부를 결정하라고 밝혔는데요.
이 때문에 현장에서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몰라 혼란만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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