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소’ 싸게 사들여 불법 도축 일당 적발
입력 2018.02.08 (19:29)
수정 2018.02.0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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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거래할 수 없는 소를 헐값에 사들여 불법도축한 뒤 시중에 유통한 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도축업자 55살 황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농장주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1년여 간 전북 완주와 임실군 등의 축산농가에서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는 소 등 병든 소 10 마리를 30~60만 원을 주고 사 불법 도축한 뒤 음식점과 정육점 등 5곳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도축업자 55살 황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농장주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1년여 간 전북 완주와 임실군 등의 축산농가에서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는 소 등 병든 소 10 마리를 30~60만 원을 주고 사 불법 도축한 뒤 음식점과 정육점 등 5곳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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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든 소’ 싸게 사들여 불법 도축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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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08 19:47:44
- 수정2018-02-08 19:55:39
정상적으로 거래할 수 없는 소를 헐값에 사들여 불법도축한 뒤 시중에 유통한 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도축업자 55살 황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농장주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1년여 간 전북 완주와 임실군 등의 축산농가에서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는 소 등 병든 소 10 마리를 30~60만 원을 주고 사 불법 도축한 뒤 음식점과 정육점 등 5곳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도축업자 55살 황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농장주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1년여 간 전북 완주와 임실군 등의 축산농가에서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는 소 등 병든 소 10 마리를 30~60만 원을 주고 사 불법 도축한 뒤 음식점과 정육점 등 5곳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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