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피겨스타’ 차준환 안정된 연기…페어도 첫 출전
입력 2018.02.10 (07:19)
수정 2018.02.1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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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남자 피겨의 차준환이 올림픽 데뷔전에서 신세대다운 자신감 넘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점프 천재로 불리는 미국의 네이선 첸이 무너질만큼 부담감이 큰 무대였지만 차준환 등 우리 선수들은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시 댄스'의 선율에 맞춰 특유의 감성적인 연기를 이어갑니다.
독감으로 몸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세 번의 점프를 실수 없이 마무리 합니다.
스핀과 스텝까지 모든 요소에서 안정된 모습으로 시즌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10명중 6위로 마쳤지만 기술점만 따지면 3위에 해당할 정도로 부족함 없는 연기였습니다.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서 사실 초반에 좀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경기에 임할 때는 항상 연습했던 대로 하려고 했던 것 같고요."]
김규은-감강찬 조는 한국 페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경기가 없었던 최다빈과 민유라 등 대표 선수들은 열띤 응원으로 동료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감강찬/피겨 국가대표 : "조금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오늘 경기에 만족하고요. 사람들이 응원을 많이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점프 천재로 불리는 미국의 네이선 첸은 올림픽의 부담감 속에 두 번이나 점프 실수를 하며 무너졌습니다.
피겨 대표팀은 내일 여자 싱글의 최다빈과 아이스댄스의 민유라-겜린이 출전해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우리나라 남자 피겨의 차준환이 올림픽 데뷔전에서 신세대다운 자신감 넘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점프 천재로 불리는 미국의 네이선 첸이 무너질만큼 부담감이 큰 무대였지만 차준환 등 우리 선수들은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시 댄스'의 선율에 맞춰 특유의 감성적인 연기를 이어갑니다.
독감으로 몸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세 번의 점프를 실수 없이 마무리 합니다.
스핀과 스텝까지 모든 요소에서 안정된 모습으로 시즌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10명중 6위로 마쳤지만 기술점만 따지면 3위에 해당할 정도로 부족함 없는 연기였습니다.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서 사실 초반에 좀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경기에 임할 때는 항상 연습했던 대로 하려고 했던 것 같고요."]
김규은-감강찬 조는 한국 페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경기가 없었던 최다빈과 민유라 등 대표 선수들은 열띤 응원으로 동료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감강찬/피겨 국가대표 : "조금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오늘 경기에 만족하고요. 사람들이 응원을 많이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점프 천재로 불리는 미국의 네이선 첸은 올림픽의 부담감 속에 두 번이나 점프 실수를 하며 무너졌습니다.
피겨 대표팀은 내일 여자 싱글의 최다빈과 아이스댄스의 민유라-겜린이 출전해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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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2-10 07: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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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피겨의 차준환이 올림픽 데뷔전에서 신세대다운 자신감 넘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점프 천재로 불리는 미국의 네이선 첸이 무너질만큼 부담감이 큰 무대였지만 차준환 등 우리 선수들은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시 댄스'의 선율에 맞춰 특유의 감성적인 연기를 이어갑니다.
독감으로 몸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세 번의 점프를 실수 없이 마무리 합니다.
스핀과 스텝까지 모든 요소에서 안정된 모습으로 시즌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10명중 6위로 마쳤지만 기술점만 따지면 3위에 해당할 정도로 부족함 없는 연기였습니다.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서 사실 초반에 좀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경기에 임할 때는 항상 연습했던 대로 하려고 했던 것 같고요."]
김규은-감강찬 조는 한국 페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경기가 없었던 최다빈과 민유라 등 대표 선수들은 열띤 응원으로 동료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감강찬/피겨 국가대표 : "조금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오늘 경기에 만족하고요. 사람들이 응원을 많이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점프 천재로 불리는 미국의 네이선 첸은 올림픽의 부담감 속에 두 번이나 점프 실수를 하며 무너졌습니다.
피겨 대표팀은 내일 여자 싱글의 최다빈과 아이스댄스의 민유라-겜린이 출전해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우리나라 남자 피겨의 차준환이 올림픽 데뷔전에서 신세대다운 자신감 넘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점프 천재로 불리는 미국의 네이선 첸이 무너질만큼 부담감이 큰 무대였지만 차준환 등 우리 선수들은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시 댄스'의 선율에 맞춰 특유의 감성적인 연기를 이어갑니다.
독감으로 몸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세 번의 점프를 실수 없이 마무리 합니다.
스핀과 스텝까지 모든 요소에서 안정된 모습으로 시즌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10명중 6위로 마쳤지만 기술점만 따지면 3위에 해당할 정도로 부족함 없는 연기였습니다.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서 사실 초반에 좀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경기에 임할 때는 항상 연습했던 대로 하려고 했던 것 같고요."]
김규은-감강찬 조는 한국 페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경기가 없었던 최다빈과 민유라 등 대표 선수들은 열띤 응원으로 동료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감강찬/피겨 국가대표 : "조금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오늘 경기에 만족하고요. 사람들이 응원을 많이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점프 천재로 불리는 미국의 네이선 첸은 올림픽의 부담감 속에 두 번이나 점프 실수를 하며 무너졌습니다.
피겨 대표팀은 내일 여자 싱글의 최다빈과 아이스댄스의 민유라-겜린이 출전해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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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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