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뒷조사 가담’ 이현동 전 국세청장 구속
입력 2018.02.13 (07:06)
수정 2018.02.1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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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과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뒷조사하는 비밀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현동 전 국세청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주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으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청장은 국세청 차장이던 지난 2010년쯤 국가정보원과 함께 김 전 대통령의 해외 비자금 의혹을 뒷조사하는 비밀공작 '데이비드슨'을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주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으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청장은 국세청 차장이던 지난 2010년쯤 국가정보원과 함께 김 전 대통령의 해외 비자금 의혹을 뒷조사하는 비밀공작 '데이비드슨'을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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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뒷조사 가담’ 이현동 전 국세청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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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13 07:14:24
- 수정2018-02-13 07:20:45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과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뒷조사하는 비밀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현동 전 국세청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주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으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청장은 국세청 차장이던 지난 2010년쯤 국가정보원과 함께 김 전 대통령의 해외 비자금 의혹을 뒷조사하는 비밀공작 '데이비드슨'을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주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으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청장은 국세청 차장이던 지난 2010년쯤 국가정보원과 함께 김 전 대통령의 해외 비자금 의혹을 뒷조사하는 비밀공작 '데이비드슨'을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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