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8.02.13 (21:00) 수정 2018.02.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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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징역 20년…신동빈 법정구속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뇌물수수 등 혐의 대부분이 유죄로 판단됐고, 롯데 신동빈 회장도 뇌물을 준 혐의로 실형이 선고돼 법정 구속됐습니다.

“崔-朴 공모 관계”…향후 선고 영향은?

법원이 최 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모 관계를 인정하면서 향후 박 전 대통령 판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도 증거로 인정됐지만, 삼성의 승계 청탁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최민정 금빛 레이스…남·북·미 ‘빙판 대면’

여자 쇼트트랙 500미터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최민정 선수가 곧 결승전에 나섭니다. 강릉의 쇼트트랙 훈련장에선 우리나라와 북한, 미국 선수들이 한 링크에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정부 “자구책 먼저”

한국지엠이 군산 공장을 5월 말까지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경영난에 따른 조치라며 긴급 지원을 압박했는데, 유감을 나타낸 정부는 우선 자구책을 요구했습니다.

“대화 분위기 승화”…美 “北에 달렸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고위급 대표단의 방남 보고를 받고, 대화 분위기를 승화시킬 남북관계 개선책을 지시했습니다. 미국 측은 비핵화를 거듭 강조하며 대화 시기는 북한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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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13 21:02:28
    • 수정2018-02-13 21:08:49
    뉴스 9
최순실 징역 20년…신동빈 법정구속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뇌물수수 등 혐의 대부분이 유죄로 판단됐고, 롯데 신동빈 회장도 뇌물을 준 혐의로 실형이 선고돼 법정 구속됐습니다.

“崔-朴 공모 관계”…향후 선고 영향은?

법원이 최 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모 관계를 인정하면서 향후 박 전 대통령 판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도 증거로 인정됐지만, 삼성의 승계 청탁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최민정 금빛 레이스…남·북·미 ‘빙판 대면’

여자 쇼트트랙 500미터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최민정 선수가 곧 결승전에 나섭니다. 강릉의 쇼트트랙 훈련장에선 우리나라와 북한, 미국 선수들이 한 링크에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정부 “자구책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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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분위기 승화”…美 “北에 달렸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고위급 대표단의 방남 보고를 받고, 대화 분위기를 승화시킬 남북관계 개선책을 지시했습니다. 미국 측은 비핵화를 거듭 강조하며 대화 시기는 북한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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