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 귀성길 미세먼지 ‘나쁨’…설 연휴 큰 추위 없어

입력 2018.02.14 (21:39) 수정 2018.02.1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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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이면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나흘 간의 연휴를 만끽할 생각에 설레는 분들 많으시죠?

이번 연휴 동안 날씨는 대체로 무난하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에 구름만 조금 끼겠고 큰 추위도 없겠는데요.

다만 오늘보다 기온이 내려간다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5도, 낮 기온은 4도로 오늘보다 5,6도 낮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백 마이크로그램 안팎을 보이며 평소보다 두 배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대기가 정체 돼 있겠지만 오후부터는 먼지가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수도권과 충청도는 구름이 조금 끼겠고 한낮에 서울 4도, 대전은 6도 예상됩니다.

평창은 아침 기온 -10도, 낮 기온은 1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오전부터 바람이 점차 잦아들겠습니다.

영남은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호남은 한낮에 광주 8도로 오늘보다 6도 정도 내려갑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제주도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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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오전 귀성길 미세먼지 ‘나쁨’…설 연휴 큰 추위 없어
    • 입력 2018-02-14 21:47:00
    • 수정2018-02-14 21: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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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이면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나흘 간의 연휴를 만끽할 생각에 설레는 분들 많으시죠?

이번 연휴 동안 날씨는 대체로 무난하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에 구름만 조금 끼겠고 큰 추위도 없겠는데요.

다만 오늘보다 기온이 내려간다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5도, 낮 기온은 4도로 오늘보다 5,6도 낮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백 마이크로그램 안팎을 보이며 평소보다 두 배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대기가 정체 돼 있겠지만 오후부터는 먼지가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수도권과 충청도는 구름이 조금 끼겠고 한낮에 서울 4도, 대전은 6도 예상됩니다.

평창은 아침 기온 -10도, 낮 기온은 1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오전부터 바람이 점차 잦아들겠습니다.

영남은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호남은 한낮에 광주 8도로 오늘보다 6도 정도 내려갑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제주도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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