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베를린영화제 개막…홍상수 신작 등 韓 영화 4편 초청

입력 2018.02.16 (07:31) 수정 2018.02.16 (07: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한국영화는 모두 4편이 초청됐는데 지난해 여우주연상을 받은 김민희 씨와 홍상수 감독도 2년 연속 초청장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독일 현지 시간으로 15일 저녁,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개막식과 함께 11일간의 축제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한국영화는 경쟁 부문 진출엔 실패했지만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4편이 모두 독창적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홍상수 감독의 신작 '풀잎들'은 유독 많은 관심을 받는 작품 중 하난데요,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김민희 씨의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을 견인한 장본인데다,

이번에도 김민희 씨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베를린영화제 개막…홍상수 신작 등 韓 영화 4편 초청
    • 입력 2018-02-16 07:38:53
    • 수정2018-02-16 07:40:57
    뉴스광장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한국영화는 모두 4편이 초청됐는데 지난해 여우주연상을 받은 김민희 씨와 홍상수 감독도 2년 연속 초청장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독일 현지 시간으로 15일 저녁,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개막식과 함께 11일간의 축제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한국영화는 경쟁 부문 진출엔 실패했지만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4편이 모두 독창적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홍상수 감독의 신작 '풀잎들'은 유독 많은 관심을 받는 작품 중 하난데요,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김민희 씨의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을 견인한 장본인데다,

이번에도 김민희 씨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