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재산관리인’ 이병모 구속

입력 2018.02.16 (19:12) 수정 2018.02.16 (19: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관리인으로 일해왔던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구속됐습니다.

이 국장은 이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이 기록된 장부를 파기하고, 다스 자회사에서 회삿돈을 빼돌려 이 전 대통령과 아들 이시형 씨측에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국장은 검찰 조사에서 다스의 실제 소유주가 이 전 대통령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이 국장을 상대로 이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 내역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MB ‘재산관리인’ 이병모 구속
    • 입력 2018-02-16 19:22:49
    • 수정2018-02-16 19:29:37
    뉴스 7
오랜 기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관리인으로 일해왔던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구속됐습니다.

이 국장은 이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이 기록된 장부를 파기하고, 다스 자회사에서 회삿돈을 빼돌려 이 전 대통령과 아들 이시형 씨측에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국장은 검찰 조사에서 다스의 실제 소유주가 이 전 대통령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이 국장을 상대로 이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 내역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