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이상화 3연속 金 도전…불꽃 튀는 한일전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 이상화가 잠시후 열릴 여자 500m 경기에서 한국 동계 스포츠 사상 첫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고다이라와의 불꽃튀는 한일전이 예상됩니다.

최민정 막판 금빛 질주…서이라 값진 동메달

쇼트트랙의 최민정이 경기 초반 다른 선수들의 체력 소모를 유도하는 작전으로 레이스 후반 폭풍 같이 질주하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서이라는 다른 선수와 충돌해 넘어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백준 비서관, 미국 내 삼성 파트너 법률회사 선접촉

'다스'의 미국 소송 비용 대납을 위해 당시 김백준 청와대 비서관이 미국 내 삼성의 파트너 법률회사를 먼저 접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청와대가 처음부터 소송비 대납을 위해 이 회사에 접촉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한국형 발사체 공개…‘우주 시대’ 열리나

나로호 발사 이후 독자적으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의 첫 시험 발사가 올해 10월에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 시험 발사는 우리나라가 자력으로 우주시대를 열 수 있는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각 고속도로…귀경길 대부분 원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의 통행량을 보였습니다. 밤동안 정체구간 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