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日 언론 ‘남한 당국자 방북 보도’ 정정 요청

입력 2018.02.19 (17:12) 수정 2018.02.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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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당국자가 지난 연말 두 차례에 걸쳐 평양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문제를 협의했다는 일본 아사히신문의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정정보도를 요청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서면브리핑에서 해당 보도를 두고 손톱만큼의 진실도 포함돼 있지 않다며 하나하나 반박하는 것이 구차할 지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나 국내 언론이 이를 인용해 다시 보도하고 있다며 이러다 오보가 사실로 굳어지고 주변국의 오해를 살까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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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日 언론 ‘남한 당국자 방북 보도’ 정정 요청
    • 입력 2018-02-19 17:18:27
    • 수정2018-02-19 17: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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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당국자가 지난 연말 두 차례에 걸쳐 평양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문제를 협의했다는 일본 아사히신문의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정정보도를 요청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서면브리핑에서 해당 보도를 두고 손톱만큼의 진실도 포함돼 있지 않다며 하나하나 반박하는 것이 구차할 지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나 국내 언론이 이를 인용해 다시 보도하고 있다며 이러다 오보가 사실로 굳어지고 주변국의 오해를 살까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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