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폭음↑…38%가 한 번에 10잔 이상”

입력 2018.02.19 (17:18) 수정 2018.02.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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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음주량이 과거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연세대학교 보건정책및관리연구소가 전국 대학생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의 음주행태 심층조사' 보고서를 보면, "한 번에 10잔 이상 술을 마셨다"는 대학생이 38.4%로 2009년의 26%보다 급증했습니다.

남학생의 경우 경우 이 같은 응답이 44%로 9년 전보다 1.25배 늘었고, 여학생의 경우 약 33%로 2.1배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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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폭음↑…38%가 한 번에 10잔 이상”
    • 입력 2018-02-19 17:28:05
    • 수정2018-02-19 17: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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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음주량이 과거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연세대학교 보건정책및관리연구소가 전국 대학생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의 음주행태 심층조사' 보고서를 보면, "한 번에 10잔 이상 술을 마셨다"는 대학생이 38.4%로 2009년의 26%보다 급증했습니다.

남학생의 경우 경우 이 같은 응답이 44%로 9년 전보다 1.25배 늘었고, 여학생의 경우 약 33%로 2.1배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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