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택시끼리 충돌…아파트·제조업체 화재
입력 2018.02.20 (06:12)
수정 2018.02.20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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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서울 도심에서 택시 두 대가 충돌해 기사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화물차 파편이 반대편 도로로 튀면서 추돌 사고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채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곳곳이 부서진 택시가 건물 앞 인도 위로 올라와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종로구 안국동사거리에서, 58살 김 모 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맞은편에서 오던 다른 택시와 부딪힌 뒤 인근 상점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와 승객 41살 안 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직진하던 택시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다른 택시가 부딪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에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금호분기점 부근에서 14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유리 파편이 반대편 도로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승용차 넉 대가 파편을 피하려다 잇따라 추돌해 51살 김 모 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7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집은 비어 있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등 17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레인지의 열이 주변으로 옮겨 붙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0분쯤에는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가전제품 부품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직원 63살 문 모 씨가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어젯밤 서울 도심에서 택시 두 대가 충돌해 기사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화물차 파편이 반대편 도로로 튀면서 추돌 사고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채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곳곳이 부서진 택시가 건물 앞 인도 위로 올라와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종로구 안국동사거리에서, 58살 김 모 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맞은편에서 오던 다른 택시와 부딪힌 뒤 인근 상점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와 승객 41살 안 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직진하던 택시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다른 택시가 부딪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에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금호분기점 부근에서 14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유리 파편이 반대편 도로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승용차 넉 대가 파편을 피하려다 잇따라 추돌해 51살 김 모 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7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집은 비어 있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등 17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레인지의 열이 주변으로 옮겨 붙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0분쯤에는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가전제품 부품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직원 63살 문 모 씨가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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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서울 도심에서 택시 두 대가 충돌해 기사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화물차 파편이 반대편 도로로 튀면서 추돌 사고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채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곳곳이 부서진 택시가 건물 앞 인도 위로 올라와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종로구 안국동사거리에서, 58살 김 모 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맞은편에서 오던 다른 택시와 부딪힌 뒤 인근 상점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와 승객 41살 안 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직진하던 택시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다른 택시가 부딪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에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금호분기점 부근에서 14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유리 파편이 반대편 도로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승용차 넉 대가 파편을 피하려다 잇따라 추돌해 51살 김 모 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7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집은 비어 있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등 17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레인지의 열이 주변으로 옮겨 붙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0분쯤에는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가전제품 부품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직원 63살 문 모 씨가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어젯밤 서울 도심에서 택시 두 대가 충돌해 기사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화물차 파편이 반대편 도로로 튀면서 추돌 사고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채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곳곳이 부서진 택시가 건물 앞 인도 위로 올라와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종로구 안국동사거리에서, 58살 김 모 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맞은편에서 오던 다른 택시와 부딪힌 뒤 인근 상점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와 승객 41살 안 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직진하던 택시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다른 택시가 부딪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에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금호분기점 부근에서 14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유리 파편이 반대편 도로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승용차 넉 대가 파편을 피하려다 잇따라 추돌해 51살 김 모 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7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집은 비어 있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등 17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레인지의 열이 주변으로 옮겨 붙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0분쯤에는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가전제품 부품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직원 63살 문 모 씨가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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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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