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설산 협곡 따라 대담한 점프 활강 대회

입력 2018.02.21 (06:54) 수정 2018.02.21 (06: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해발 3천 미터 산 중턱에서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순백의 설원을 가르던 스노보더!

아득한 낭떠러지 끝에서 속도를 늦추지 않고 거침없이 아래로 뛰어내립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철렁하게 하는 점프 액션과 무한 활강이 포착된 장소는 미국 와이오밍 주에 있는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 타운 '잭슨홀'입니다.

특히 이곳의 상징이자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히는'코베트' 협곡에선 매년 이맘때쯤 수준급의 스키 선수와 스노 보더들이 모여 대담한 설산 점프 대회를 펼치는데요.

부드럽고 푹신한 천혜의 설질이 매트리스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욱 스릴 넘치고 환상적인 착지 장면이 연출된다고 합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선 30명의 스키 고수와 스노보드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공중 점프 묘기와 활강 기술을 겨뤘는데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수 미터 아래 설경 속으로 과감하게 뛰어내리는 선수들!

정말 어디서도 보기 힘든 진풍경입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설산 협곡 따라 대담한 점프 활강 대회
    • 입력 2018-02-21 06:56:22
    • 수정2018-02-21 06:59:49
    뉴스광장 1부
해발 3천 미터 산 중턱에서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순백의 설원을 가르던 스노보더!

아득한 낭떠러지 끝에서 속도를 늦추지 않고 거침없이 아래로 뛰어내립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철렁하게 하는 점프 액션과 무한 활강이 포착된 장소는 미국 와이오밍 주에 있는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 타운 '잭슨홀'입니다.

특히 이곳의 상징이자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히는'코베트' 협곡에선 매년 이맘때쯤 수준급의 스키 선수와 스노 보더들이 모여 대담한 설산 점프 대회를 펼치는데요.

부드럽고 푹신한 천혜의 설질이 매트리스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욱 스릴 넘치고 환상적인 착지 장면이 연출된다고 합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선 30명의 스키 고수와 스노보드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공중 점프 묘기와 활강 기술을 겨뤘는데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수 미터 아래 설경 속으로 과감하게 뛰어내리는 선수들!

정말 어디서도 보기 힘든 진풍경입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