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남부 산악 도로서 버스 계곡 추락…최소 44명 사망

입력 2018.02.22 (12:24) 수정 2018.02.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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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페루에서 산악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계곡 아래로 추락해 최소 44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새벽 1시 반쯤 페루 남부 아레키파 주의 오코냐 다리 근처 고속도로를 달리던 이층 버스가 협곡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폐루 당국은 이 버스에 45명이 탑승했다고 기록돼 있지만 도중에 추가로 승객을 더 태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가 졸음 운전을 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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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 남부 산악 도로서 버스 계곡 추락…최소 44명 사망
    • 입력 2018-02-22 12:25:50
    • 수정2018-02-22 12:33:53
    뉴스 12
남미 페루에서 산악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계곡 아래로 추락해 최소 44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새벽 1시 반쯤 페루 남부 아레키파 주의 오코냐 다리 근처 고속도로를 달리던 이층 버스가 협곡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폐루 당국은 이 버스에 45명이 탑승했다고 기록돼 있지만 도중에 추가로 승객을 더 태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가 졸음 운전을 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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