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흥행의 숨은 공로자 ‘자원봉사자’
입력 2018.02.26 (12:12)
수정 2018.02.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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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올림픽은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평창 일대에 몰리는 등 최고 수준의 흥행 성적을 냈습니다.
원활한 경기 진행으로 호평이 이어진 데는 자원봉사자의 헌신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입장권 판매율 98%, 대회 기간 방문객 100만 명 돌파!
예상을 뛰어넘는 올림픽 흥행 실적입니다.
이렇게 손님맞이로 눈코 뜰 새 없었던 무대 뒤편엔 자원봉사자 만 7천여 명이 있었습니다.
강추위 속 개막식 '무한 댄스'부터.
["환영합니다, 평창 올림픽 플라자입니다!"]
친절한 길 안내와 통역, 교통정리, 사진 촬영까지.
["한 번 더 찍을게요. 하나둘셋!"]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내내 경기장 안팎을 누비며 성공적인 올림픽의 숨은 주역이 됐습니다.
[한주연/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자 : "저희 자원봉사자들이 관중들에게 제일 처음 얼굴을 보여드리면서 '한국은 밝은 나라다', '예의 있고 재미난 나라다.' 이렇게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인 관람객들도 이런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피터/미국 : "셔틀버스가 너무 많아 복잡할 땐 자원봉사자에게 물어보기만 하면 해결돼요. 아주 친절했고 도움이 됐어요."]
IOC와 외신들도 '안전하고 훌륭한 대회'라고 엄지를 치켜세운 평창올림픽.
설 연휴까지 반납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입니다.
다만 열악한 숙식 등 자원봉사자에 대한 부실처우 논란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이번 올림픽은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평창 일대에 몰리는 등 최고 수준의 흥행 성적을 냈습니다.
원활한 경기 진행으로 호평이 이어진 데는 자원봉사자의 헌신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입장권 판매율 98%, 대회 기간 방문객 100만 명 돌파!
예상을 뛰어넘는 올림픽 흥행 실적입니다.
이렇게 손님맞이로 눈코 뜰 새 없었던 무대 뒤편엔 자원봉사자 만 7천여 명이 있었습니다.
강추위 속 개막식 '무한 댄스'부터.
["환영합니다, 평창 올림픽 플라자입니다!"]
친절한 길 안내와 통역, 교통정리, 사진 촬영까지.
["한 번 더 찍을게요. 하나둘셋!"]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내내 경기장 안팎을 누비며 성공적인 올림픽의 숨은 주역이 됐습니다.
[한주연/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자 : "저희 자원봉사자들이 관중들에게 제일 처음 얼굴을 보여드리면서 '한국은 밝은 나라다', '예의 있고 재미난 나라다.' 이렇게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인 관람객들도 이런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피터/미국 : "셔틀버스가 너무 많아 복잡할 땐 자원봉사자에게 물어보기만 하면 해결돼요. 아주 친절했고 도움이 됐어요."]
IOC와 외신들도 '안전하고 훌륭한 대회'라고 엄지를 치켜세운 평창올림픽.
설 연휴까지 반납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입니다.
다만 열악한 숙식 등 자원봉사자에 대한 부실처우 논란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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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올림픽 흥행의 숨은 공로자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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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26 12:14:39
- 수정2018-02-26 12:20:12
[앵커]
이번 올림픽은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평창 일대에 몰리는 등 최고 수준의 흥행 성적을 냈습니다.
원활한 경기 진행으로 호평이 이어진 데는 자원봉사자의 헌신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입장권 판매율 98%, 대회 기간 방문객 100만 명 돌파!
예상을 뛰어넘는 올림픽 흥행 실적입니다.
이렇게 손님맞이로 눈코 뜰 새 없었던 무대 뒤편엔 자원봉사자 만 7천여 명이 있었습니다.
강추위 속 개막식 '무한 댄스'부터.
["환영합니다, 평창 올림픽 플라자입니다!"]
친절한 길 안내와 통역, 교통정리, 사진 촬영까지.
["한 번 더 찍을게요. 하나둘셋!"]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내내 경기장 안팎을 누비며 성공적인 올림픽의 숨은 주역이 됐습니다.
[한주연/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자 : "저희 자원봉사자들이 관중들에게 제일 처음 얼굴을 보여드리면서 '한국은 밝은 나라다', '예의 있고 재미난 나라다.' 이렇게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인 관람객들도 이런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피터/미국 : "셔틀버스가 너무 많아 복잡할 땐 자원봉사자에게 물어보기만 하면 해결돼요. 아주 친절했고 도움이 됐어요."]
IOC와 외신들도 '안전하고 훌륭한 대회'라고 엄지를 치켜세운 평창올림픽.
설 연휴까지 반납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입니다.
다만 열악한 숙식 등 자원봉사자에 대한 부실처우 논란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이번 올림픽은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평창 일대에 몰리는 등 최고 수준의 흥행 성적을 냈습니다.
원활한 경기 진행으로 호평이 이어진 데는 자원봉사자의 헌신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입장권 판매율 98%, 대회 기간 방문객 100만 명 돌파!
예상을 뛰어넘는 올림픽 흥행 실적입니다.
이렇게 손님맞이로 눈코 뜰 새 없었던 무대 뒤편엔 자원봉사자 만 7천여 명이 있었습니다.
강추위 속 개막식 '무한 댄스'부터.
["환영합니다, 평창 올림픽 플라자입니다!"]
친절한 길 안내와 통역, 교통정리, 사진 촬영까지.
["한 번 더 찍을게요. 하나둘셋!"]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내내 경기장 안팎을 누비며 성공적인 올림픽의 숨은 주역이 됐습니다.
[한주연/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자 : "저희 자원봉사자들이 관중들에게 제일 처음 얼굴을 보여드리면서 '한국은 밝은 나라다', '예의 있고 재미난 나라다.' 이렇게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인 관람객들도 이런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피터/미국 : "셔틀버스가 너무 많아 복잡할 땐 자원봉사자에게 물어보기만 하면 해결돼요. 아주 친절했고 도움이 됐어요."]
IOC와 외신들도 '안전하고 훌륭한 대회'라고 엄지를 치켜세운 평창올림픽.
설 연휴까지 반납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입니다.
다만 열악한 숙식 등 자원봉사자에 대한 부실처우 논란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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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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