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역대 최다 메달’ 대한민국 선수단 공식 해단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해단식을 열고 모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오늘 강릉선수촌에서 윤성빈과 이승훈 등 선수와 임원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식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동계 올림픽 역대 최다인 17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아이스하키 세계 랭킹 여자 17위·남자 18위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국제 아이스하키연맹이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지난해 22위에서 5계단 오른 17위를 기록해 역대 최고 순위에 자리했습니다.

남자 대표팀도 18위에 올라 역대 처음으로 남녀 대표팀이 10위권대에 나란히 진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