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도 나의 무대!’…평창을 빛낸 해외 스타들
입력 2018.02.27 (06:24)
수정 2018.02.2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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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는 더욱 화려하게 비상하며 대한민국 평창을 자신의 무대로 만든 해외 스타들이 많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그들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32살의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가 공중에서 1440도, 4바퀴를 돕니다.
곧바로 또 4회전.
2연속 4회전의 고난도 기술을 올림픽에서 처음 성공시킨 화이트는 역전극을 연출하며 8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섰습니다.
16살의 재미 교포 클로이 김은 올림픽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여자 선수 최초로 2연속 1,080도 회전을 선보이며 역대 최연소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러시아 선수끼리 경쟁하다시피한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난도 높은 점프를 완벽하게 구사한 16살의 자기토바가 3살 많은 메드베데바를 꺾고 소녀 피겨 여왕의 시대를 활짝 열어젖혔습니다.
동료의 스키 장비를 빌려 출전한 슈퍼 대회전에서 깜짝 금메달을 딴 체코의 레데츠카.
메달을 딸 줄 모르고 화장을 안했다며 고글을 벗지 않고 인터뷰를 해 화제가 됐습니다.
레데츠카는 이후 주종목인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알파인 스키와 스노보드에서 동시에 금메달을 딴 세계 최초의 선수가 됐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5,000m에서 사상 첫 3연속 금메달을 딴 크라머르와 올림픽 무관의 한을 푼 스키 황제 히르셔 역시 평창을 빛냈습니다.
반면 개회식 강추위 속에서 근육을 과시한 통가의 타우파토푸아는 또 한 번 실력과 상관없이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는 더욱 화려하게 비상하며 대한민국 평창을 자신의 무대로 만든 해외 스타들이 많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그들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32살의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가 공중에서 1440도, 4바퀴를 돕니다.
곧바로 또 4회전.
2연속 4회전의 고난도 기술을 올림픽에서 처음 성공시킨 화이트는 역전극을 연출하며 8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섰습니다.
16살의 재미 교포 클로이 김은 올림픽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여자 선수 최초로 2연속 1,080도 회전을 선보이며 역대 최연소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러시아 선수끼리 경쟁하다시피한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난도 높은 점프를 완벽하게 구사한 16살의 자기토바가 3살 많은 메드베데바를 꺾고 소녀 피겨 여왕의 시대를 활짝 열어젖혔습니다.
동료의 스키 장비를 빌려 출전한 슈퍼 대회전에서 깜짝 금메달을 딴 체코의 레데츠카.
메달을 딸 줄 모르고 화장을 안했다며 고글을 벗지 않고 인터뷰를 해 화제가 됐습니다.
레데츠카는 이후 주종목인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알파인 스키와 스노보드에서 동시에 금메달을 딴 세계 최초의 선수가 됐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5,000m에서 사상 첫 3연속 금메달을 딴 크라머르와 올림픽 무관의 한을 푼 스키 황제 히르셔 역시 평창을 빛냈습니다.
반면 개회식 강추위 속에서 근육을 과시한 통가의 타우파토푸아는 또 한 번 실력과 상관없이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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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27 06:25:41
- 수정2018-02-27 07:12:16
[앵커]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는 더욱 화려하게 비상하며 대한민국 평창을 자신의 무대로 만든 해외 스타들이 많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그들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32살의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가 공중에서 1440도, 4바퀴를 돕니다.
곧바로 또 4회전.
2연속 4회전의 고난도 기술을 올림픽에서 처음 성공시킨 화이트는 역전극을 연출하며 8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섰습니다.
16살의 재미 교포 클로이 김은 올림픽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여자 선수 최초로 2연속 1,080도 회전을 선보이며 역대 최연소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러시아 선수끼리 경쟁하다시피한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난도 높은 점프를 완벽하게 구사한 16살의 자기토바가 3살 많은 메드베데바를 꺾고 소녀 피겨 여왕의 시대를 활짝 열어젖혔습니다.
동료의 스키 장비를 빌려 출전한 슈퍼 대회전에서 깜짝 금메달을 딴 체코의 레데츠카.
메달을 딸 줄 모르고 화장을 안했다며 고글을 벗지 않고 인터뷰를 해 화제가 됐습니다.
레데츠카는 이후 주종목인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알파인 스키와 스노보드에서 동시에 금메달을 딴 세계 최초의 선수가 됐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5,000m에서 사상 첫 3연속 금메달을 딴 크라머르와 올림픽 무관의 한을 푼 스키 황제 히르셔 역시 평창을 빛냈습니다.
반면 개회식 강추위 속에서 근육을 과시한 통가의 타우파토푸아는 또 한 번 실력과 상관없이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는 더욱 화려하게 비상하며 대한민국 평창을 자신의 무대로 만든 해외 스타들이 많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그들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32살의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가 공중에서 1440도, 4바퀴를 돕니다.
곧바로 또 4회전.
2연속 4회전의 고난도 기술을 올림픽에서 처음 성공시킨 화이트는 역전극을 연출하며 8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섰습니다.
16살의 재미 교포 클로이 김은 올림픽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여자 선수 최초로 2연속 1,080도 회전을 선보이며 역대 최연소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러시아 선수끼리 경쟁하다시피한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난도 높은 점프를 완벽하게 구사한 16살의 자기토바가 3살 많은 메드베데바를 꺾고 소녀 피겨 여왕의 시대를 활짝 열어젖혔습니다.
동료의 스키 장비를 빌려 출전한 슈퍼 대회전에서 깜짝 금메달을 딴 체코의 레데츠카.
메달을 딸 줄 모르고 화장을 안했다며 고글을 벗지 않고 인터뷰를 해 화제가 됐습니다.
레데츠카는 이후 주종목인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알파인 스키와 스노보드에서 동시에 금메달을 딴 세계 최초의 선수가 됐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5,000m에서 사상 첫 3연속 금메달을 딴 크라머르와 올림픽 무관의 한을 푼 스키 황제 히르셔 역시 평창을 빛냈습니다.
반면 개회식 강추위 속에서 근육을 과시한 통가의 타우파토푸아는 또 한 번 실력과 상관없이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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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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