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황정민·김상중…연극무대로 향하는 인기 배우들

입력 2018.02.27 (07:35) 수정 2018.02.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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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공연계는 '별들의 잔치'라는 말이 나올 만큼 캐스팅이 화려합니다.

그동안 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활동하던 스타급 배우들이 대거 연극 무대에 오르고 있어선데요, 그 이유와 기대 효과를 짚어봤습니다.

["죄없는 아이들은 모두 천당으로 간다잖아요."]

배우 황정민 씨는 최근 연극 '리차드 3세'를 통해 10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섰습니다.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영화배우 중 한 명이지만 이번 연극의 단독 주연을 맡아 일주일에 6~7번의 공연을 모두 직접 소화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연극 ‘미저리’에선 배우 김상중 씨가 출연해 2000년 이후 18년 만에 연극 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김승우 씨 같은 중견배우나, 김재욱 씨처럼 드라마로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들의 생애 첫 연극 도전도 이어져 공연계는 반색하고 있습니다.

배우들은 대부분 연극을 통해 새로운 자극을 얻고 연기의 지평을 넓히고 싶다며 연극 출연의 이유를 밝혔는데요,

이 같은 스타들의 행보가 침체된 공연계에 활력소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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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황정민·김상중…연극무대로 향하는 인기 배우들
    • 입력 2018-02-27 07:40:14
    • 수정2018-02-27 07:43:47
    뉴스광장
이달 공연계는 '별들의 잔치'라는 말이 나올 만큼 캐스팅이 화려합니다.

그동안 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활동하던 스타급 배우들이 대거 연극 무대에 오르고 있어선데요, 그 이유와 기대 효과를 짚어봤습니다.

["죄없는 아이들은 모두 천당으로 간다잖아요."]

배우 황정민 씨는 최근 연극 '리차드 3세'를 통해 10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섰습니다.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영화배우 중 한 명이지만 이번 연극의 단독 주연을 맡아 일주일에 6~7번의 공연을 모두 직접 소화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연극 ‘미저리’에선 배우 김상중 씨가 출연해 2000년 이후 18년 만에 연극 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김승우 씨 같은 중견배우나, 김재욱 씨처럼 드라마로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들의 생애 첫 연극 도전도 이어져 공연계는 반색하고 있습니다.

배우들은 대부분 연극을 통해 새로운 자극을 얻고 연기의 지평을 넓히고 싶다며 연극 출연의 이유를 밝혔는데요,

이 같은 스타들의 행보가 침체된 공연계에 활력소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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