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석 달째 ‘연 1.5%’로 동결

입력 2018.02.27 (17:19) 수정 2018.02.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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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늘 이주열 총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0.25%포인트 인상된 뒤 석 달째 같은 수준에 머물게 됐으며, 다음 달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금리를 올릴 경우 미국보다 기준금리가 낮아질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금통위가 끝난 뒤 기자간담회에서 한미 금리가 역전된다고 하더라도 당분간은 외국인 자금 대규모 유출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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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준금리 석 달째 ‘연 1.5%’로 동결
    • 입력 2018-02-27 17:20:54
    • 수정2018-02-27 17: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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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늘 이주열 총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0.25%포인트 인상된 뒤 석 달째 같은 수준에 머물게 됐으며, 다음 달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금리를 올릴 경우 미국보다 기준금리가 낮아질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금통위가 끝난 뒤 기자간담회에서 한미 금리가 역전된다고 하더라도 당분간은 외국인 자금 대규모 유출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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