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최고 120㎜ 비…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8.02.28 (06:15) 수정 2018.02.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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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목이 칼칼하게 느껴지시진 않나요?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건강이 나빠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는데요.

현재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 이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늘까지 뿌옇게 보여 답답하게 느껴지시죠.

오늘은 미세먼지를 씻어주고, 건조함까지 달래줄 반가운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 강원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또, 아침 중에 전남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제주도와 영남, 전남 남해안과 강원 영동은 30~80mm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 산간과 제주 남부는 12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청과 호남, 경북 내륙은 20~50,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도 5~3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강원 산간지역은 기온이 낮아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최고 30cm이상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해안과 강원 산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5도에서 7도 정도 높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8도, 광주와 부산은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내일과 모레는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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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에 최고 120㎜ 비…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 입력 2018-02-28 06:17:15
    • 수정2018-02-28 07:34:50
    뉴스광장 1부
자고 일어났더니 목이 칼칼하게 느껴지시진 않나요?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건강이 나빠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는데요.

현재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 이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늘까지 뿌옇게 보여 답답하게 느껴지시죠.

오늘은 미세먼지를 씻어주고, 건조함까지 달래줄 반가운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 강원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또, 아침 중에 전남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제주도와 영남, 전남 남해안과 강원 영동은 30~80mm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 산간과 제주 남부는 12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청과 호남, 경북 내륙은 20~50,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도 5~3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강원 산간지역은 기온이 낮아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최고 30cm이상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해안과 강원 산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5도에서 7도 정도 높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8도, 광주와 부산은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내일과 모레는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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