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티푸스·세균성이질 환자 급증…여행 주의

입력 2018.02.28 (12:24) 수정 2018.02.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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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들어 그제까지 장티푸스 환자가 68명, 세균성 이질 환자는 79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장티푸스 14명, 세균성 이질 24명과 비교해 급격히 늘어난 규모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올해 발생한 환자 4명 중 3명은 필리핀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들 국가를 방문할 때는 손 씻기와 음식 익혀먹기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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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티푸스·세균성이질 환자 급증…여행 주의
    • 입력 2018-02-28 12:25:22
    • 수정2018-02-28 12:27:54
    뉴스 12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들어 그제까지 장티푸스 환자가 68명, 세균성 이질 환자는 79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장티푸스 14명, 세균성 이질 24명과 비교해 급격히 늘어난 규모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올해 발생한 환자 4명 중 3명은 필리핀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들 국가를 방문할 때는 손 씻기와 음식 익혀먹기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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