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한국대중음악상, 아이돌 음악부터 포크송까지

입력 2018.03.01 (07:35) 수정 2018.03.0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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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가요 시상식 트로피는 아이돌과 인기가수들의 차지지만 소위 비주류 음악을 하는 가수들도 상을 받는 시상식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인데요,

오로지 '음악'으로만 선정된 올해의 수상자들이 발표됐습니다.

어젯밤 개최된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의 트로피는 아이돌 그룹과 인디 음악 가수들에게 골고루 돌아갔습니다.

먼저, '올해의 음악인'에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선정돼 인기뿐 아니라 음악성도 상당하다는 걸 입증했고, '올해의 노래'는 밴드 혁오의 '톰보이'가, '올해의 음반'은 가수 강태구의 포크 음반 '블루'가 수상했습니다.

밴드 혁오와 강태구는 모던락, 포크 등 장르별 시상자에도 이름을 올려 각각 3관왕씩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4년 시작된 이 시상식은 국내 가요 음반들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수상자가 정해지는데요,

이번엔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년 동안 발매된 음반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아이유, 레드밸벳, 새소년 등을 포함한 18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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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01 07:37:45
    • 수정2018-03-01 07: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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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가요 시상식 트로피는 아이돌과 인기가수들의 차지지만 소위 비주류 음악을 하는 가수들도 상을 받는 시상식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인데요,

오로지 '음악'으로만 선정된 올해의 수상자들이 발표됐습니다.

어젯밤 개최된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의 트로피는 아이돌 그룹과 인디 음악 가수들에게 골고루 돌아갔습니다.

먼저, '올해의 음악인'에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선정돼 인기뿐 아니라 음악성도 상당하다는 걸 입증했고, '올해의 노래'는 밴드 혁오의 '톰보이'가, '올해의 음반'은 가수 강태구의 포크 음반 '블루'가 수상했습니다.

밴드 혁오와 강태구는 모던락, 포크 등 장르별 시상자에도 이름을 올려 각각 3관왕씩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4년 시작된 이 시상식은 국내 가요 음반들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수상자가 정해지는데요,

이번엔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년 동안 발매된 음반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아이유, 레드밸벳, 새소년 등을 포함한 18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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