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극단 대표 구속…미투 뒤 처음
입력 2018.03.02 (06:12)
수정 2018.03.02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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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이른바 '미투 운동'이 지난 1월말 본격화된 뒤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이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창원지방법원은 미성년자 단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남 김해 극단 '번작이' 대표 조모 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07년부터 2012년 사이 극단 사무실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단원 2명을 수차례 성폭행 또는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창원지방법원은 미성년자 단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남 김해 극단 '번작이' 대표 조모 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07년부터 2012년 사이 극단 사무실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단원 2명을 수차례 성폭행 또는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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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자 성폭행’ 극단 대표 구속…미투 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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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02 06:12:59
- 수정2018-03-02 06:13:52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이른바 '미투 운동'이 지난 1월말 본격화된 뒤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이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창원지방법원은 미성년자 단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남 김해 극단 '번작이' 대표 조모 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07년부터 2012년 사이 극단 사무실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단원 2명을 수차례 성폭행 또는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창원지방법원은 미성년자 단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남 김해 극단 '번작이' 대표 조모 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07년부터 2012년 사이 극단 사무실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단원 2명을 수차례 성폭행 또는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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