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8.03.02 (08:01) 수정 2018.03.02 (08: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미 정상 통화…“대북 특사 파견”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조만간 대북 특사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요구해 온 비핵화를 전제로 한 북미 대화에 북한이 응할 것인지 여부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수입 철강에 25% 관세 부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에 수입되는 철강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입 알루미늄에 대해서도 10%의 관세를 매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주 행정 명령에 공식 서명할 예정입니다.

“日, 위안부 문제 끝났다해도 덮어지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위안부 문제는 가해자인 일본 정부가 끝났다는 말로 덮어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김관진, 금품수수 당시 軍 기밀 연구소 소속”

김관진 전 청와대 안보실장이 미국 연수기간 미 방산 업체의 로비회사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았다는 때는 우리 군의 기밀을 다루는 연구소 고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기무사는 이상득 전 의원과 각별한 인물이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지난해 은행 순이익 11조…1년새 4.5배↑

지난해 국내 은행의 순이익은 이전 해에 비해 4.5배 늘어난 11조 2천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011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은행들이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문제는 없는지 친절한 뉴스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추위 오후부터 풀려…전국 대부분 보름달

정월대보름인 오늘 반짝 추위는 오후부터 풀리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 입력 2018-03-02 08:04:41
    • 수정2018-03-02 08:49:25
    아침뉴스타임
한미 정상 통화…“대북 특사 파견”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조만간 대북 특사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요구해 온 비핵화를 전제로 한 북미 대화에 북한이 응할 것인지 여부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수입 철강에 25% 관세 부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에 수입되는 철강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입 알루미늄에 대해서도 10%의 관세를 매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주 행정 명령에 공식 서명할 예정입니다.

“日, 위안부 문제 끝났다해도 덮어지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위안부 문제는 가해자인 일본 정부가 끝났다는 말로 덮어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김관진, 금품수수 당시 軍 기밀 연구소 소속”

김관진 전 청와대 안보실장이 미국 연수기간 미 방산 업체의 로비회사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았다는 때는 우리 군의 기밀을 다루는 연구소 고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기무사는 이상득 전 의원과 각별한 인물이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지난해 은행 순이익 11조…1년새 4.5배↑

지난해 국내 은행의 순이익은 이전 해에 비해 4.5배 늘어난 11조 2천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011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은행들이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문제는 없는지 친절한 뉴스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추위 오후부터 풀려…전국 대부분 보름달

정월대보름인 오늘 반짝 추위는 오후부터 풀리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