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신모에다케 분화…화산자갈 화쇄류 주의

입력 2018.03.02 (10:58) 수정 2018.03.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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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본 남서부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 경계에 있는 신모에다케 화산에 분화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0월에도 분화한 적이 있는 신모에다케에서는 최근 분화로 화산 가스 방출량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일본 기상청은 이 일대에서는 화구 주변 경보를 발표하고 화산 경계 레벨을 높인 가운데, 화산 자갈과 화쇄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참고로 이 화쇄류는 화산재와 고온의 화산가스가 일체돼 빠르게 흘러내리는 것입니다.

대륙별 날씨입니다.

정월대보름인 오늘 우리나라에서는 하늘이 대체로 맑아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시드니는 흐린 가운데 기온이 25도로 예상됩니다.

뉴델리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파리와 로마, 마드리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리마 역시 비 예보가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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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02 11:02:15
    • 수정2018-03-02 11:15:01
    지구촌뉴스
어제 일본 남서부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 경계에 있는 신모에다케 화산에 분화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0월에도 분화한 적이 있는 신모에다케에서는 최근 분화로 화산 가스 방출량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일본 기상청은 이 일대에서는 화구 주변 경보를 발표하고 화산 경계 레벨을 높인 가운데, 화산 자갈과 화쇄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참고로 이 화쇄류는 화산재와 고온의 화산가스가 일체돼 빠르게 흘러내리는 것입니다.

대륙별 날씨입니다.

정월대보름인 오늘 우리나라에서는 하늘이 대체로 맑아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시드니는 흐린 가운데 기온이 25도로 예상됩니다.

뉴델리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파리와 로마, 마드리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리마 역시 비 예보가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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