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경찰과 시민 함께 ‘번쩍’…택시 깔린 여대생 극적 구조
입력 2018.03.02 (17:39)
수정 2018.03.0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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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2일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한 영상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늦은 밤, 경기도 광명시에서 길을 건너던 대학생이 택시에 받히며 그대로 택시 밑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사고 현장 인근 소하지구대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들은 충격음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택시를 들어 올리려 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한 사람의 목숨이 달린 1분 1초가 긴박한 상황, 경찰은 “도와주세요”를 외치며 주변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시민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발걸음을 멈추고 경찰을 도와 택시를 들어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차량 밑에 깔린 대학생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위기를 기적의 순간으로 바꾼 시민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지난 21일 늦은 밤, 경기도 광명시에서 길을 건너던 대학생이 택시에 받히며 그대로 택시 밑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사고 현장 인근 소하지구대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들은 충격음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택시를 들어 올리려 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한 사람의 목숨이 달린 1분 1초가 긴박한 상황, 경찰은 “도와주세요”를 외치며 주변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시민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발걸음을 멈추고 경찰을 도와 택시를 들어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차량 밑에 깔린 대학생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위기를 기적의 순간으로 바꾼 시민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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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장] 경찰과 시민 함께 ‘번쩍’…택시 깔린 여대생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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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3-02 22:28:31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2일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한 영상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늦은 밤, 경기도 광명시에서 길을 건너던 대학생이 택시에 받히며 그대로 택시 밑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사고 현장 인근 소하지구대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들은 충격음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택시를 들어 올리려 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한 사람의 목숨이 달린 1분 1초가 긴박한 상황, 경찰은 “도와주세요”를 외치며 주변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시민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발걸음을 멈추고 경찰을 도와 택시를 들어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차량 밑에 깔린 대학생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위기를 기적의 순간으로 바꾼 시민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지난 21일 늦은 밤, 경기도 광명시에서 길을 건너던 대학생이 택시에 받히며 그대로 택시 밑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사고 현장 인근 소하지구대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들은 충격음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택시를 들어 올리려 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한 사람의 목숨이 달린 1분 1초가 긴박한 상황, 경찰은 “도와주세요”를 외치며 주변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시민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발걸음을 멈추고 경찰을 도와 택시를 들어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차량 밑에 깔린 대학생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위기를 기적의 순간으로 바꾼 시민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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