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주 멕시코 대사, ‘미국·멕시코 갈등 속’ 사임
입력 2018.03.02 (20:31)
수정 2018.03.0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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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타 제이콥슨 주 멕시코 미국 대사가 사임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제이콥슨 대사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 31년간 공직에 몸담았으며 이미 사직서를 제출해 5월 5일자로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사임은 북미자유무역협정, 나프타의 재협상과 국경장벽 비용 부담 문제 등을 놓고 미국과 멕시코 간 관계가 냉각된 가운데 나왔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들어 미국 외교관들의 사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최근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은퇴했고 지난 1월 파나마 주재 미 대사도 사퇴 의사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제이콥슨 대사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 31년간 공직에 몸담았으며 이미 사직서를 제출해 5월 5일자로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사임은 북미자유무역협정, 나프타의 재협상과 국경장벽 비용 부담 문제 등을 놓고 미국과 멕시코 간 관계가 냉각된 가운데 나왔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들어 미국 외교관들의 사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최근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은퇴했고 지난 1월 파나마 주재 미 대사도 사퇴 의사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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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주 멕시코 대사, ‘미국·멕시코 갈등 속’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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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02 20:37:43
- 수정2018-03-02 20:53:36
로베르타 제이콥슨 주 멕시코 미국 대사가 사임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제이콥슨 대사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 31년간 공직에 몸담았으며 이미 사직서를 제출해 5월 5일자로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사임은 북미자유무역협정, 나프타의 재협상과 국경장벽 비용 부담 문제 등을 놓고 미국과 멕시코 간 관계가 냉각된 가운데 나왔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들어 미국 외교관들의 사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최근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은퇴했고 지난 1월 파나마 주재 미 대사도 사퇴 의사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제이콥슨 대사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 31년간 공직에 몸담았으며 이미 사직서를 제출해 5월 5일자로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사임은 북미자유무역협정, 나프타의 재협상과 국경장벽 비용 부담 문제 등을 놓고 미국과 멕시코 간 관계가 냉각된 가운데 나왔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들어 미국 외교관들의 사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최근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은퇴했고 지난 1월 파나마 주재 미 대사도 사퇴 의사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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